[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주택관리공단은 8일 경남 진주 혁신도시 내 사옥에서 본사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개정 및 자동제세동기 보급 확산 등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진주소방서의 도움으로 마련, 주택관리공단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응급처치요령과 심폐소생술 등을 배양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주택관리공단 안옥희 사장은 “심폐소생술을 평소 익혀두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입주민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무엇보다 사고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평상시 잘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사고가 발생하면 우왕좌왕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확산과 응급상황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