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30여개 단지 대상 수전설비·과부하 등 검토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한국전력공사 충북음성지사는 폭염·열대야에 따른 전력사용 급증에 대비해 이달 중 관내 아파트 30여개 단지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은 아파트 단지 내 수전설비 고장에 따른 정전가능성을 점검하고 열화상 장비를 이용한 과부하·불량설비도 확인한다.

또한 정전에 대비한 비상발전기 가동여부를 확인하고 긴급 대처 상황별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