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쌍용주공10단지2차아파트

입주민들이 예술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에 재즈와 국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충남 천안시 쌍용3동 주공10단지2차아파트는 20일 단지 내 테니스장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산 팝오케스트라가 ‘재즈, 국악과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영화 주제곡 등 귀에 익은 음악들을 퓨전 국악 버전으로 연주해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은영 관리소장은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신나는 예술공연을 통해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입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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