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관리 방법·재난 발생시 행동요령 등 수록

<사진제공=공주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남 공주시는 건축물 붕괴와 같은 대형사고 등 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건축물 안전관리와 시민행동 요령’ 책자를 제작·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 책자는 건축물의 안전관리 4단계, 안전한 건축물 유지관리 방법, 건축물 붕괴사고 및 화재 발생시 시민행동 요령을 수록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집합건물 등 유지관리 내용 등도 담겼다.

또한 건축물의 부실공사, 폭설, 부적절한 공법, 가스폭발 등으로 인한 붕괴사고 사례와 건축설계 등에 대한 아전관리 업무별 요령 등을 그림으로 표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공주시는 이 책자를 건축실무 담당 공무원 및 읍·면·동 주민센터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배부해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관계자는 “이번 안내책자 발간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여가 생활을 보장하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난발생 예방에 혼신의 힘을 다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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