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내달 24일까지 운영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모습 <사진제공=안성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안성시는 관내 아파트 39개 단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내달 24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수리가 번거로워 방치해둔 자전거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서 자전거 점검 및 무상수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전거 스포크(살대), 무시고무, 브레이크, 기어 등 부품교체시 5000원 미만의 부품은 무료제공하고 5000원 이상일 경우 원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을 범시민적 차원에서 권장해 친환경 패러다임에 동참하겠다”며 “하반기에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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