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안옥희 사장(왼쪽)과 경기 수원시 도태호 제2부시장이 업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

경기 수원시와 주택관리공단은 3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및 공단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공동주택 관리업무 진단 서비스 ▲공동주택 회계직원 실무교육 ▲공동주택 단지 실태감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도태호 제2부시장은 협약을 통해 “입주민과 관리주체, 입주자대표회의간 반목과 갈등을 없애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택관리공단은 1998년에 설립된 LH 전액출자 정부재투자 지관으로, 공공임대주택 관리와 임대업무 수탁, 전기·통신·소방시설 공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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