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관계자 대상···투명성 강화코자 마련

부산시 인재개발원

부산시 인재개발원은 20일 인재개발원 2층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300세대 이상 단지의 입주자 대표와 관리소장, 경리직원 등 149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과정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비리 개연성이 있는 부분에 대한 예방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자들의 직무윤리를 제고하고,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입주민의 사유재산보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동아대학교 경영학과 조용언 교수의 ‘공동주택의 합리적 관리방법’과 공동주택감사 이맹교 위원의 ‘공사·용역계약 적격심사 관련 공동주택 관리 및 공사계약 실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부산시 인재개발원 박중문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을 직접 관리하는 입주자 대표와 관리소장, 경리직원 등 관계자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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