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민간전문가·입주예정자 합동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점검 <사진 제공=대전 유성구청>

대전 유성구는 지난달 30일 죽동지구에 건설중인 금성백조예미지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점검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는 입주 전 아파트 품질을 사전 점검해 주택품질 향상과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정서비스로, 건축·토목·조경·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검수 점검이다.

이날 현장검수에는 유성구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18명과 입주민 대표 5명이 참여해 품질을 검수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구는 이날 지적된 사항을 시공사에 통보해 사용검사 신청 전까지 시정 완료케 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검수단 운영으로 아파트 하자사항에 대한 분쟁을 예방하고 주택품질이 개선돼 내 집 마련의 기쁨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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