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에 홍용석 교수

한국집합건물법학회는 17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16년 정기총회와 학술대회를 열었다.

한국집합건물법학회 새 회장에 경기대학교 홍용석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집합건물법학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소재 삼정호텔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5대 회장에 홍용석 교수를 추대했다. 총회에 이어 열린 제1차 학술대회에서는 ‘집합건물 관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숭실사이버대학교 나병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학회 주요업무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박수로 홍용석 회장의 선임을 승인했으며, 신임 회장에게 회장단 구성 등을 일임했다.

홍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올해는 공사법 모두 엄청난 변화의 중심에 설 것”이라며 “방향성을 갖고 집합건물법학회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주택관리협회 김형주 회장은 축사를 통해 “각종 현안들에 대해 체계적인 자료와 심도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보다 현실에 맞는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토대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한국주택관리산업연구원 김석전 이사장, 한국주택관리협회 김한준 전회장 등 내외빈과 주택관리 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