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임대주택에 상품권 등 전달

김보곤 동대문주거복지센터장이 입주민에게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SH공사에서 설을 맞아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SH공사 동대문주거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서울지역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입주민에게 상품권 및 지원금을 전달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날 김보곤 센터장은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중 홀몸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세대에 직접 방문해 총 2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고, 임대주택 경로당 22개소에 총 600만여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에 앞서 센터는 지난 2일 영안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신내의료안심주택의 장애인, 노인세대 등에 10㎏들이 쌀 100포를 지원하는 ‘설맞이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센터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입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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