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공사·행복키움지원단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가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있다.

한국안전공사 천안북부지사는 지난 4일 충남 천안시 쌍용3동 주공7단지아파트 세대 중 홀몸어르신이 거주하는 30세대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설비인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해주는 ‘독거노인 가스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가스 타이머콕이란 일정시간이 지나거나 주위온도가 65℃에서 3분 이상 감지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도록 하는 장비를 말한다.

이번 서비스는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이 홀몸어르신 중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거나 가스레인지로 조리하던 것을 종종 잊어버려 가스사고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직접 발굴해 한국안전공사와 연계로 실시됐다.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가스 타이머콕 설치뿐만 아니라 가스설비 점검과 함께 안전한 가스 사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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