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경관의 달기폭포와 병풍바위 감상할 수 있는 코스

월외1 코스는 달기폭포의 아름다운 경관 외에도 장군봉에서 바라보는 기암이 절경으로, 병풍처럼 펼쳐진 암봉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탐방코스
- 월외공원지킴터에서 달기폭포, 너구마을, 금은광이삼거리, 장군봉으로 해서 상의지구로 하산하는 코스
- 장군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병풍바위와 기암, 그리고 달기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코스
- 천연림 속에서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코스
주왕산 월외1 코스는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면서 산행할 수 있는 탐방로로 여름철에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가을철에는 장군봉에서 바라보는 기암과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다. 또한 월외1코스는 달기약수탕에서 맛 볼 수 있는 달기백숙이 유명해 산행 전 약수도 마셔보고 맛있는 닭백숙도 먹어보길 추천한다.

탐방전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 월외공원지킴터에는 주차공간이 없다. 혹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청송에서 주차를 하거나 달기약수탕 입구에서 주차를 해야 한다.
- 경사지가 많으므로 무릎이나 발목 등 관절 부위가 약하거나 심장질환을 갖고 있는 탐방객은 산행을 자제해야 한다.
- 암석의 특성상 낙석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므로 항상 주의를 살피며 탐방해야 한다.

 월외공원지킴터~너구마을 구간 (3.4 km, 1시간 10분)
‘월외’라는 말은 대둔산과 태행산으로 둘러싸인 산촌마을로 월명산 밖에 있다 해 월외리라고 불렸다. 계곡 길을 따라 콘크리트 포장이 돼있기 때문에 발의 피로도가 높을 수 있으니 계곡의 경치를 즐기면서 여유를 갖고 탐방을 해야 한다. 달기폭포부터는 숲길보다는 햇빛을 많이 볼 수 있다.

너구마을~금은광이삼거리 구간 (3.6 km, 1시간 30분)
너구마을을 지나고 난 뒤 부터는 본격 산행이 시작된다. 너구마을부터 1시간 정도까지는 힘이 들지 않지만 금은광이삼거리를 바로 앞에 두고서는 1.5km의 오르막이 이어져 있다. 겨울철이 되면 땅이 얼어 있어 많이 미끄럽고, 장마철이 되면 땅이 질퍽해 미끄럼 사고에 항상 유의해야 한다. 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바람이 항상 불고 나무들이 햇살을 막아준다.

금은광이삼거리~상의매표소(대전사) 구간 (5.3km, 2시간 20분)
금은광이는 옛날 금을 캐던 광산이 있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금은광이삼거리에서 장군봉까지의 산행은 내리막에 잔자갈이 유난히 많으므로 항상 조심해야 한다. 금은광이삼거리부터 상의입구(대전사)까지는 3개의 능선을 걸쳐 내려가야 한다. 오르막은 거의 없고 계속 내리막만 타기 때문에 무릎이나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잔자갈이나 바위가 많으며 특히 장군암의 경사는 아주 심하니 특히 조심해야 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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