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시비, 지상·지하부 생육 활발할 때 실시해야

1) 제초 및 잔디깎기
·예취(예초)기의 종류

·뗏밥주기 및 잔돌 고르기
뗏밥은 탯치(식물의 혼합 유기물 층)를 분해시켜 잔디의 뿌리가 토양에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잔디면 높낮이 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 매년 4월 중에 실시하되 잡석을 정리한 뒤 실시한다.
- 1cm 내외로 요철이 없도록 균일 살포해야 한다.
- 보명사로서 잡초종자가 없어야 한다.
- 가급적 깎기 직후에 실시해야 한다.
- 건조된 흙을 사용해야 하며 잘 스며들도록 살포해야 한다.
- 뗏밥은 여러 번 나눠서 얇게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께는 2~4mm 정도로 주고 15일이 지난 후에 다시 주도록 한다(봄철에 두껍게 한 번 주는 경우 5~10mm 시행).
·뗏밥주기 시기
- 한지형 잔디: 봄
- 난지형 잔디: 가을

2) 시비 및 병충해 방제
·잔디 시비
- 잔디 시비는 지상·지하부의 생육이 활발한 시기에 실시하되 난지형 잔디는 하절기에, 한지형 잔디는 봄·가을에 집중적으로 한다.
- 질소, 인산, 가리성분을 연간 15g, 30g/㎡을 넘지 않도록 시비한다.
- 질소 비료는 회당 5g/㎡ 정도로 한다.
·시비방법
① 이슬이 마른 후 골고루 살포해야 하며, 건조시에는 시비 후 관수를 실시한다.
② 비료는 잔디 전면에 고루 살포하며, 시비후 지엽에 부착된 비료는 비료를 제거해 비료해가 입지 않도록 한다.
③ 발병시에는 시비를 하지 않는다. 한지형 잔디의 경우 고온에서의 시비는 피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시비를 하지 않으며, 생육부진이 예상되는 등 시비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농도를 약하게 액비로 시비한다.

오순화의 나무병원
도서출판 진원(구입문의 070-8800-1555)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