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 2015’, 영상보안 등

CCTV 홈 시큐리티 등 안전·보안 관련 제품 및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K.Fairs(주)와 한국감시기기협동조합 등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등이 후원하는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 2015’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 B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CCTV 등 영상보안 ▲도어락 등 출입통제 ▲무인경비시스템 등 홈시큐리티 등 안전·보안제품이 전시된 가운데 (주)스마트박스의 무인택배시스템 ‘SB-100S1-PAID’ 모델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업체에 따르면 무인택배시스템 ‘SB-100S1-PAID’ 모델은 사물 인터넷 기반(IoT) 잠금장치로, 택배기사가 고객의 휴대폰번호를 보관함 키패드에 입력하면 고객은 보관함 번호와 비밀번호를 문자로 전송받고 아파트의 경우 1층 출입구마다 설치된 보관함에서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이노컴퍼니(주)의 원격 출입 관리 솔루션 ‘T25’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업체 관계자는 “MOBOTIX 어플을 통해 출입문 개·폐,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고 메일 박스를 내장하고 있어 비디오 메시지를 저장할 수 있다”며 “이 제품은 단순한 비디오폰이 아닌 원격 출입 관제 CCTV”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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