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지자체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

경기 성남시는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아파트 베란다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 오는 12월 자금소진시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대상자는 베란다에 태양광 설비를 안전한 구조로 설치할 수 있는 관내 아파트로, 임대아파트의 경우 건물 소유주 동의 후 신청 가능하며, 시는 단지 선정 후 세대당 용량별로 설치비용의 50%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시 누리집(www.seongnam.go.kr)에서 구비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12월까지 시 지역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민들이 에너지 생산 및 절약을 생활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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