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망 울타리, 튼튼하지만 미적 아름다움 떨어져

▲ 담장(상), 테크 설치 모습(하)
1) 옹벽의 종류
·콘크리트 옹벽: 구조적으로 안정적이고 9m 이내에 신축줄눈, 추가적으로 적벽돌, 산석, 호박돌 등을 붙여 미관을 개선한다.
·침목 및 방부목: 구조적으로 안정된 곳에 사용, 높은 구조는 피해야 하며 방부처리를 해야 한다. 침목은 기름유출문제(환경오염)로 가능하면 사용을 자제한다.
·콘크리트 블록: 요철을 줘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고 다양한 색깔을 입힐 수 있다. 요즘은 식생을 가미한 식생블럭도 등장하고 있다.
·돌망태 옹벽: 철사로 만든 망태로 돌을 채워 설치해 자연스러우나 철망이 시각적으로 좋지 못할 경우 만경류 식생으로 피복한다.
·옹벽의 종류: 중력식 옹벽, 캔틸레버옹벽, 부축벽 옹벽

2) 울타리 재료
·목재 울타리: 목재를 현지에서 조립하거나 기성품으로 생산된 패널을 조립한다.
·철망 울타리: 철재기둥에 짜여진 철망을 설치하는 것으로, 튼튼하지만 미적으로는 아름답지 않아 다양한 색으로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장식주물형 울타리: 주철이나 알루미늄을 주형에 부어 만드는 것으로, 다양한 모양을 연출할 수 있다. 내구성, 경제성이 좋다.
·합성수지 울타리: 목재의 분위기를 내는 것이 대부분이고 기성품화 된 것이 많으며, 내구성은 좋지 않으나 설치가 용이하다.

3) 담장의 재료
·자연석: 자연스러움을 낼 수 있으나 가격이 비싸다.
·조적재: 점토벽돌, 시멘트벽돌, 콘크리트 블럭 등을 모르타르를 이용해 쌓아 일정한 패턴의 미를 얻을 수 있다.

4) 테크의 재료
·냉·온대산 목재: 미송(더글라스)을 주재료로 낙엽송, 뉴질랜드산 등을 사용하며 목질이 무르기 때문에 방부를 해야 한다.
·열대산 하드우스: 울린, 자라목, 반낄라이 등의 단단한 목질을 가진 나무로 일반적으로 방부를 하지 않고 사용한다.
·바닥재의 규격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온대산은 두께 50mm 이상, 폭 150mm 이하를 사용하며, 열대산인 경우는 두께 20mm 이상, 폭 150mm 이하를 사용한다.

오순화의 나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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