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율량사천동은 최근 율량동 효성2차아파트와 현대아파트 담장을 타일벽화로 탈바꿈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동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마을 가꾸기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예술가가 참여해 전문적인 작업으로 미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타일벽화로 거리 분위기가 환하게 바뀌어 작업이 진행 중임에도 입주민들이 포토존을 이뤄 사진을 찍는 등 호응을 얻었다.

동 관계자는 “율량사천동 마을가꾸기는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이뤄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에 걸맞는 행정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