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생략하면 문장 매끄럽지 못해

공문서 표기·표현 다듬기 / 공문 예제 29
·표현 
3. 근로능력 없는 장애율 80% 이상자 → 근로 능력이 없는 장애율 80% 이상인 사람
- 지나치게 생략해서 문장이 자연스럽지 않으므로 적절한 조사를 써서 문장을 다듬는다. 
5. 합리적 조정해 → 합리적으로 조정해
- 지나치게 생략해서 문장이 자연스럽지 않으므로 부사어가 서술어를 수식하도록 고쳐 쓴다. 
6. 의료 지원에 있어 → 의료 지원은
- ‘~에 있어’는 우리말답지 않으므로 여기에서는 ‘은’으로 대체한다. 
8. 복무관련성이 → 복무와 관련성이
- ‘복무 관련성이’로 띄어 쓰고, 더 나아가서는 ‘복무와 관련성이’로 표현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9. 70세 이상 30만 명 이상 살아 계시나 국립묘지 안장 여력은 6만여 기 불과한 점을 → 70세 이상의 국가유공자가 30만 명 이상이지만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있는 자리는 6만여 기에 불과한 점을 
10. 공설묘지를 활용 방안도 검토 중이다 → 공설묘지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12. 교육관 건립 등 시설 정비 끝낼 방침이다 → 교육관 건립 등 시설 정비를 끝낼 방침이다
- 적절한 조사나 어미를 써서 의미가 분명하게 전달되도록 다듬어 쓴다.

·띄어쓰기 
2. 희생정도 → 희생 정도
- ‘희생 정도’는 한 단어가 아니므로 띄어 쓴다. 
4. 30%미만 → 30% 미만 
7. 50%이상 → 50% 이상
- ‘미만’, ‘이상’, ‘이하’ 등은 앞말과 띄어 쓴다.

·낱말 
1. 교육바우처 → 교육 복지상품권 제도 
11. 테마파크 → 주제공원
- 외래어나 외국어는 순화한 우리말로 쓴다.
<국립국어원 제공>

※ 본고는 국립국어원에서 발간·보급한 ‘한눈에 알아보는 공문서 바로쓰기’를 기준으로 집필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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