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입주민 등 대상 ‘1가정 1녹색식물가꾸기’ 등

- 울산시 -

지자체서 공동주택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생활형 녹색성장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생활형 녹색성장사업’을 추진, 국비 9천만원을 지원받아 ‘1가정 1녹색식물 가꾸기 사업’, ‘녹색성장 우수사례 현장체험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가정 1녹색식물 가꾸기 사업’은 공동주택 베란다 등 주거공간을 활용한 녹색식물 가꾸기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효과 및 친환경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이 사업에 응모한 공동주택 세대 등에 친환경 상자텃밭(가로 60㎝ x 세로 40㎝ x 높이 20㎝)을 구·군을 통해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세대는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공급가의 50%는 세대에서 자부담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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