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고사목처리·수형다듬기 등 지원

지자체서 공동주택 울타리 정비사업을 지원, 참여단지의 신청을 받는다.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의 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아파트 243개 단지를 대상으로 울타리(녹지로 된 담장·울타리) 정비사업을 추진, 오는 15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의 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공동 실시하는 것으로 지원 분야는 단지의 ▲울타리 전지 ▲울타리 고사목처리 ▲수형다듬기 ▲울타리 보식 등이다.

구는 선정된 단지에 작업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수목정비 후 잔재처리 및 수목 보식비용은 아파트에서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신청서 등 제반서류를 갖춰 우편 및 팩스(02-2113-4632)로 제출, 구는 현장 방문 및 검토를 거쳐 지원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구 공동주택지원과 02-2116-3847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