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 ‘찾아가는 112 치안서비스’ 발대식 개최

아파트 등에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치안방범 서비스가 추진된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지난 16일 강릉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한 대표회장, 자율방범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112 치안서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찰서는 시내 120개의 아파트 단지를 75개 권역으로 묶고 시외 농어촌 지역 80개 마을을 37개 권역으로 묶어 총 112개 권역에 23명의 담당경찰관을 지정하는 등 224명의 경찰관이 매월 1회 이상 담당 아파트 및 마을을 방문해 방범순찰, 범죄피해 접수, 민원해결 등의 방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방범활동이 본격화되면 한층 더 세심하고 적극적인 방범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입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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