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한우리아파트, ‘자원봉사 홈타운’ 현판식 개최

아파트에서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한 자원봉사에 활발하게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 북구 화봉동 한우리아파트(6개동 468세대)는 지난 18일 북구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자원봉사 홈타운’으로 선정된 것을 자축하는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홈타운’은 아파트 단지를 하나의 자원봉사 타운으로 지정해 지역 현안을 스스로 해결하자는 취지로 실시되는 울산시 북구의 지역사업이다.

이날 열린 현판식에는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부녀회원을 비롯해 윤종오 북구청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아파트 장순철 관리소장은 “‘자원봉사 홈타운’은 자발적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파트 주거 환경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단지 내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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