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인트제 가입률, 재활용품 분리실태 등 평가

- 대전시 서구 -

지자체가 입주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경진대회를 연다.

대전시 서구는 효율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등 입주민들의 녹색성장 실천운동의 참여를 위해 ‘녹색생활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관내 150세대 이상 111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녹색생활, 분리배출, 주민홍보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아파트 13곳을 선정하고 포상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평가항목은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공용전기 감축량 ▲음식물쓰레기·재활용품 분리실태 ▲녹색생활 및 분리배출 실천 ▲입주민 홍보 등이며, ‘그린리더’를 포함, 평가표도 개량화하기로 했다.

구는 다음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연말에 우수아파트를 선정, 총 5백만원 상당의 녹색생활 물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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