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정든마을 한진7차아파트 부녀회, ‘관리비 절감’ 강의 열어

아파트 부녀회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관리비 절감에 대한 강의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경기 성남시 정든마을 한진7차아파트(5개동 382세대) 부녀회는 입주민들의 아파트 관리비 절감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달 24일 단지 내 관리동 2층에서 이 아파트 입주민 및 관리직원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생활과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강의를 열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아름방송 홍보마케팅국 강기원 이사는 ▲아파트 관리비의 용도 ▲아파트 관리·운영시 제도적 문제점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기원 이사는 이날 강의에서 “관리직원들은 관리책임을 갖고 전기설비 등을 주기적으로 정비해 부가적으로 손실되는 관리비를 줄이고, 공동전기료 등을 사전에 검토하는 등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입주민들은 잦은 승강기 사용을 자제하는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한다.”며 “관리직원과 입주민 모두의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아파트 오세현 부녀회장은 “이번 강의는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강좌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