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마을로 선정된 아파트 17개 단지에 현판 수여

▲ 17개 단지 대표자들이 '초록아파트 시범마을'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 청주시 -

충북 청주시가 관내 아파트 입주민들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최근 청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청주 네트워크·청주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2010 CO₂줄이기, 초록마을(아파트) 만들기’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협약식에서 ‘초록아파트’ 시범마을로 선정된 산남 계룡리슈빌아파트, 가경 형석1차아파트 등 17개 단지에 현판을 수여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매뉴얼을 배포했다.

이에 이들 단지 입주민들은 에너지 절약과 자원 재활용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이들 단지에 입주민교육 및 간담회, 웹사이트 마을홍보방 개설, 녹색실천이벤트 등을 전개해 나가며, 활동내용과 감축실적을 심사한 후 초록아파트 우수마을 및 우수세대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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