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용인시 소재 기흥역파크푸르지오는 지난달 28일 단지 내에서 ‘2023 파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섭외 가수 이훈주의 재즈 음악 공연, 벌룬퍼포머 클라운진의 풍선을 이용한 마술 공연 등이 진행됐다.

축제에는 입주민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단지 내에 마련된 푸드트럭은 성황을 이뤘다.

입주민들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단지 내 행사로 오랜만에 입주민들끼리 활발히 소통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호평을 남겼다.

이 아파트 이승우 입주자대표회장은 “이번 축제를 기획해 준 관리사무소 및 용인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더욱 입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장을 다양하게 만들어서 문화가 숨쉬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