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부녀회, 통장 등 동참

경기 용인시 마평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독거노인 세대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마평주공]
경기 용인시 마평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독거노인 세대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마평주공]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경기 용인시 마평주공아파트(위탁관리: 주택관리공단, 관리소장 정관영)는 2일 아파트 내 관리홈닥터 20여세대에 라면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관리홈닥터’는 2002년 12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 20년간 독거노인 거주 세대를 대상으로 지자체 및 1사1단지업체 등에 지원을 받아 후원물품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파트 단지 자생단체인 부녀회, 마평동 13통 통장 등 여러 입주민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정관영 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가정방문을 겸한 전달사업”이라면서 “독거노인 세대의 형편을 잘 알고 있는 입주민들과 관리소 직원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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