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익 관리소장, 공동주택 관리 노하우 담아

저자=조길익 주택관리사 [이미지제공=성안당]  
저자=조길익 주택관리사 [이미지제공=성안당]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주택관리사 조길익 씨가 그동안 축적한 공동주택 관리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행복남과 함께하는 관리사무소 실무 완전정복’(출판사 성안당) 책을 26일 발간했다.

조길익 씨는 현재 구의자이르네 관리사무소장이자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이사(대외협력본부장), 네이버 카페 ‘전아모’(전국아파트/주상복합 관리자등의 모임)의 ‘서남모’ 회장으로서 ‘행복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까다로운 전기요금 등 검침·부과부터 부담스러운 입주 단지 업무, 주요 시설물 유지관리 등 관리 업무 전반을 다루고 있다.

또 관리사무소 종사자로서 꼭 필요한 자격증 및 관련 시스템 활용법을 안내하고 있어 관리사무소 진입을 기다리는 예비 소장들이나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쓰임새 많은 매뉴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파트관리신문에 칼럼을 연재 중이기도 한 저자의 책에 글솜씨가 잘 녹아 있어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관리업무 매뉴얼을 이해하기 수월하다.

각 장마다 수록된 ‘행복남의 행복 충전소’를 읽다보면 관리사무소장으로서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인간미를 잃지 않는 저자의 모습에서 그가 왜 자신을 ‘행복남’이라고 부르는지 알 수 있다.

구매처 등 자세한 사항은 성안당(031-950-63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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