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도형 대구주재기자] 대구 율하휴먼시아10단지(관리소장 송현진)는 지난 20일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율하휴먼시아10단지는 코로나로 인한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지금까지 진행하지 못했던 음악회를 개최해 지친 일상을 벗어나 잠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음악회는 지역 가수를 초청해 콘서트를 열어 입주민 500여명이 함께 했다.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한 입주민들은 베란다에서 음악을 듣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행사를 기획한 송현진 관리소장은 “입주민들의 ‘고맙고 수고했다’는 인사에 오히려 함께 해준 입주민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이번 행사는 개인적으로 보람을 느낀 행사로 기회가 된다면 정기적으로 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에는 아름다운 봉사단(회장 정한교)에서 이 아파트를 찾아와 어버이날을 맞은 어르신 300여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며 어버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