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최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집 증후군 예방 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한 공기정화 식물 이용기술을 전파하는 자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새집증후군 예방효과가 높은 실내 공기정화식물 이용기술을 보급하고, 화훼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대구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꽃 지킴이’(회장 이정임) 회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원예 콘테스트 및 우리꽃 전시회’를 개최했다. ‘생활원예 콘테스트’에서는 베
조경
윤희정 기자
2007.10.15 10:47
-
주요 수목별 해충과 방제법 1. 소나무류 - 소나무가루깍지벌레 소나무가루깍지벌레의 피해는 산림보다 정원수나 공원수에서 심하게 발생하는데 피해목에는 수세가 약해지고 가지가 고사돼 수형이 파괴되는 결과가 나타난다. 소나무가루깍지벌레는 신초나 가지에서 수액을 빨아먹으며 신초나 가지를 고사시키는데 가해속도가 느려 같은 나무에서도 어떤 가지는 서식밀도가 높고, 다른 가지는 서식밀도가 낮은 경우도 있다. 소나무가루깍지벌레의 피해가 심하면 자라던 잎의 동화작용이 저하되고, 잎이 흑색으로 변하며, 피목지고병을 유발시키기도 하므로 피해 초기에 구제
조경
윤희정 기자
2007.10.15 10:46
-
지구 온난화를 막으려는 시민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시와 에코폴리스 울산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울산시 중구 우정동 선경1차아파트에서 에코폴리스 범시민운동 시범아파트 11개 입주자대표회장,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운동에 참여하는 아파트는 울주군 강변그린빌과 굴화주공2단지, 중구 다운동아아파트, 선경1차아파트, 남구 야음동부아파트 등 11개 아파트 8000세대로, 각 세대에서는 전기 등 자가용 에너지 사용을 줄여 각 세대당 연간 1t씩 모
조경
아파트관리신문
2007.10.08 13:45
-
-
- 충영형성 해충 1. 솔잎혹파리 솔잎혹파리는 성충의 몸길이가 2.5mm 이내인 아주 작은 파리로서, 소나무, 곰솔 등과 같은 2엽송에서 잎의 기부에 혹을 형성한다. 성충은 연 1회 발생하는데, 유충으로 지피물 속에서 월동한 후 고치를 만들고 5월 중순부터 7월 중순 사이 기온과 습도에 따라서 불규칙하게 우화한다. 우화한 성충은 어린잎에 산란하며, 부화한 유충은 솔잎기부에 벌레혹(충영)을 만들고 수액을 빨아먹어 잎이 더 이상 자라지 못하게 한다. 이렇게 피해를 입은 수목은 다음해에 갈색으로 변해 조기낙엽된다. 솔잎혹파리 유충은 2회
조경
윤희정 기자
2007.10.08 13:42
-
자연경관 보존지역에 저층 건물을 짓고 오랜 기간 한강 조망권을 누려 온 입주민들의 조망권은 법적 보호대상이라는 결정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재판장 김용헌 수석부장판사)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대 3층 이하 주택 입주민들이 “한강 조망권을 침해하는 공사를 중단하라.”며 인근에 10층 짜리 아파트를 짓던 M사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사건에서 “M사는 6층을 초과한 아파트 공사를 금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신청인들이 편의성이 떨어지는 산비탈 지역에 동북향으로 집을 지어 20∼30년 동안 거주하면서
조경
황태준 차장
2007.09.24 14:01
-
제주도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을 신축할 때는 일정 비율의 생태공간을 의무적으로 갖춰야 한다. 제주도는 도심의 환경문제와 열섬현상을 막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신축 건물의 부지에 생태면적을 갖추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마련, 지난 12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부지면적 3000㎡ 이상의 공동주택 및 공용건축물은 30% 이상, 연면적 1만㎡ 이상이거나 10층 이상의 건축물은 상업지역에서는 10% 이상, 주거 및 공업지역에서는 20% 이상 생태면적을 갖추도록 규정했다. 생태면적률이란 건축물 부지
조경
윤희정 기자
2007.09.24 13:35
-
-
3. 하늘소 하늘소는 조경수 해충으로 10종이 알려져 있는데, 성충의 몸길이는 15mm(향나무 하늘소)에서 110mm(장수하늘소)까지 다양하다. 유충이 침엽수와 활엽수의 형성층을 가해하면 수세가 쇠약해져 고사하거나 줄기가 부러진다. 이 중에서 피해가 가장 큰 향나무 하늘소(측백나무 하늘소)는 침엽수인 향나무류, 측백나무, 편백, 삼나무를 가해하며, 연 1회 발생한다. 피해목에서 월동한 향나무 하늘소 성충은 3~4월에 탈출해 수세가 약한 나무뿐만 아니라 건강한 나무의 수피 밑에도 산란한다. 부화한 유충은 형성층을 가해해 나무를 급속히
조경
윤희정 기자
2007.09.24 13:28
-
다음달부터 리모델링이 쉬운 구조로 설계한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20%까지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0일 리모델링이 쉬운 공동주택의 용적률 완화를 골자로 지난해 개정된 건축법 시행령에 따라 이달 안에 공동주택의 설계가 리모델링에 용이한 구조인지 판단할 수 있는 세부 기준을 마련,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행령에 따르면 리모델링이 용이한 구조는 ▲인접한 가구와 수직, 수평으로 전체 또는 부분통합이 가능하고 ▲구조체와 건축설비, 내부마감재와 외부마감재를 분리할 수 있으며 ▲개별 가구 안에서 구획된 실(室)
조경
윤희정 기자
2007.09.17 11:11
-
-
4. 방패벌레 방패벌레는 성충의 몸길이가 4mm 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곤충으로 이름은 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방패같이 생겨서 붙여졌다. 방패벌레는 활엽수 잎의 뒷면에서 즙액을 빨아 먹는다. 응애 피해와 비슷하게 수목에 작은 주근깨 같은 반점이 무수히 생기고 잎은 황백색으로 변하지만, 잎 뒷면에 검은 벌레똥과 탈피각이 붙어 있어서 성충과 약충을 발견하지 못하더라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방패벌레에 의한 피해는 연 2회부터 5회까지 종에 따라서 발생횟수가 다르다. 성충으로 낙엽 밑에서 월동하며, 4~5월에 산란해 5월부터는 약충이
조경
윤희정 기자
2007.09.17 11:09
-
전국 아파트 중 절반 이상이 수돗물의 ‘녹물’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수도관 내의 녹을 제거하는 기술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환경부 산하 수처리선진화사업단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5백36만가구 중 53%인 3백만 가구가 옥내급수관으로 아연도강관을 사용, 10년만 지나면 부식돼 녹물이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994년 이전 건설사들이 건축비를 줄이기 위해 사용한 아연도강관이 부식되면서 수돗물을 오염시키고 철, 아연 등 중금속 치수까지 높인다는 것이다. 이에 수처리선진화사업단은 녹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관
조경
윤희정 기자
2007.09.10 10:54
-
대구지역 영구임대아파트 5개 단지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공사가 진행된다.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윤성식)는 이달부터 내년까지 대구지역 영구임대아파트 5곳 6800세대를 대상으로 3백70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시설물의 보수 및 교체사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업 대상 아파트는 수성구 지산5단지(1076세대)와 수성구 범물용지아파트(2646세대), 중구 남산까치아파트(150세대), 동구 신암강남아파트(104세대), 달서구 상인비둘기아파트(2824세대) 등이다. 도개공은 우선 내년까지 벽지·장판 교체 싱크대·등기구·배선기구 등의 보수
조경
윤희정 기자
2007.09.10 10:53
-
앞으로 서울지역에 건설되는 아파트의 모양과 높이 등 디자인이 다양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성냥갑 모양으로 획일화된 아파트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의 층고를 다르게 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유도하는 ‘건축심의 개선대책’을 마련, 내년 3월부터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1000세대·10개동 이상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는 건물의 30% 이상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건축해야 한다. 또 일률적 층고가 아닌 저·중·고층으로 다양화하고 동 건물을 균형감 있게 배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주거동 출입구, 저층부, 물탱크실 등도 재질
조경
정현준 기자
2007.09.10 10:53
-
2. 깍지벌레 깍지벌레는 콩 꼬투리 모양의 보호깍지로 싸여 있고, 왁스물질을 분비하기도 하는 몸길이 2~8mm 의 작은 곤충이다. 깍지벌레는 총 28종이 국내 조경수를 가해할 만큼 종류가 많다. 알에서 깨어난 약충은 다리가 있어서 기어다니지만, 첫 번째 탈피 후 다리가 없어지면 한 자리에서만 사는 정착충이 된다. 종에 따라서 연 1회에서 2~3회까지 발생해 주로 가지에 붙어서 즙액을 빨지만, 잎에서 빠는 것도 있다. 깍지벌레의 분비물은 2차적으로 그을음병을 유발하는데 피해가 심하면 새 가지의 생장이 저해돼 수세가 약해진다. 솔껍질깍
조경
윤희정 기자
2007.09.10 10:51
-
경기 양주시 양주자이아파트의 단지조경이 국제 조경가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GS건설은 세계 조경건축가 협회(IFLA)가 주관하는 ‘제44회 세계 조경가 대회’에서 양주자이가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계 조경가 대회는 매년 우수한 조경 디자인으로 환경과 사람에게 이익을 주는 작품을 선정하는 대회로 국내 작품으로는 지난해 청계천이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 2003년에는 선유도 공원이 2등상을 받은 바 있지만, 아파트 조경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에코스트림(eco-stream)’이라는 작품명으로 출품
조경
아파트관리신문
2007.09.03 10:47
-
조경공사시 구조물의 사용재료 등을 세밀하게 규정하는 현재의 방식을 탈피해 조경시설이 추구하는 목표와 이를 위해 필요한 성능을 명시하는 성능중심의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한 ‘조경분야 성능중심의 건설기준 개발방안에 관한 세미나’가 지난달 2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대구가톨릭대학교 조경학과 김민수 교수는 ‘조경분야 성능중심의 건설기술기준 개발 및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성능중심의 건설기준이란 구조물의 사용재료 등을 세밀하게 규정
조경
윤희정 기자
2007.09.03 10:46
-
인천시가 공공기관 건물 위주였던 ‘담장 허물기 사업’을 아파트 등 민간시설로 확대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시는 최근 도시경관 개선과 녹지확충을 위해 공공기관 중심으로 실시돼 온 ‘담장 허물기 사업’을 아파트와 기업체 등 민간시설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지역 담장허물기 사업은 시청사와 구·군청사, 경찰서, 소방서, 학교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8개 자치구별로 아파트와 다가구주택, 일반기업체 등의 담장을 조사, 내달 중 사업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수도권 매립지 유휴공간,
조경
아파트관리신문
2007.09.03 10:45
-
5. 풍뎅이류 풍뎅이 유충은 굼벵이로 땅속에서 자라면서 잔디와 수목의 뿌리를 먹고, 성충이 되면 활엽수의 잎, 눈, 꽃을 가해한다. 따라서 풍뎅이의 식엽피해는 성충에 의해서 나타난다. 현재까지 조경수 해충으로 8종이 알려져 있는데 다색 풍뎅이는 각종 과수와 대추나무를 가해하고, 밤색우단 풍뎅이와 애우단 풍뎅이는 과수 중에서도 복사나무와 자두나무에 큰 피해를 준다. 연 1회 발생하며 종에 따라서 성충이나 유충으로 월동한다. 식엽시기도 종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다색 풍뎅이는 5~6월, 밤색우단 풍뎅이는 7~8월이다. 풍뎅이의 유충인 굼
조경
윤희정 기자
2007.09.03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