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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의 월 평균 일반관리비는 3.3㎡당 약 1900원이고, 관리직원 1인당 관리면적은 약 4737㎡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경희대 행정대학원 강병찬 씨가 최근 발표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의 관리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나왔다. 논문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2004년까지 입주한 서울지역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6개 단지(5곳 지역난방·1곳 중앙난방, 490∼1499세대, 모두 위탁관리)를 대상으로 2005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의 관리비 등 관리현황을 조사한 결과 일반관리비는 3
조경
정현준 기자
2007.11.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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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수목의 방한 작업 겨울철을 맞이하면 무엇보다 수목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는지 여부를 살펴야 한다. 수목은 그 특성에 따라 추위에 강한 종이 있는 반면 추위에 약한 종도 있으며, 겨울철 가지치기를 필요로 하는 종과 필요로 하지 않는 종도 있다. 그러므로 추위에 약한 나무는 최대한 추위에 견딜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하고, 가지치기 역시 필요에 따라 실시해야 한다. 조경수목이 겨울철에 고사하는 원인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불시에 찾아든 혹한에 의한 것인데 이때 내한성의 수목은 이미 동사한 후 보호받게 된다. 수목의 동해는 기후
조경
윤희정 기자
2007.11.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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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나무류 - 복숭아유리나방 복숭아유리나방은 벚나무의 수간을 가해하는 천공성 해충으로 복숭아, 배실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배나무 등에 피해를 준다. 전국에 분포하면서 많은 피해를 주는데 특히 벚나무의 다량 식재지와 살구나무, 복숭아나무 등이 피해를 많이 입는다. 유리나방의 피해를 입은 수목은 수형이 파괴되고 심한 경우 수명도 단축된다. 특히 유리나방의 피해를 입은 수목은 부후균의 침입으로 수간이 부패되고 동공이 생기며 수피가 고사해 외관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벚나무 노령목의 수간 부패는 복숭아유리나방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
조경
윤희정 기자
2007.11.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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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민들은 경비시스템의 형태나 주·야간 시간대와 상관 없이 단지 내 공간 중 ‘주차장’에 대한 경비불안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 환경대학원 김석광 씨는 최근 ‘공동주택 관리시스템 실태조사 및 분석’이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은 조사결과를 내놨다. 김석광 씨는 논문을 통해 “부산지역 아파트 입주민 382명을 대상으로 거주시 불안을 느끼는 장소와 경비시스템에 대한 만족도 등을 조사한 결과 거주 단지 경비시스템 형태·연령·성별·시간대 등과 상관 없이 ‘주차장’에 대한 경비불안감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조경
정현준 기자
2007.11.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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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아파트 및 공원의 어린이놀이터 30곳에서 개·고양이 회충이 검출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공동주택 어린이놀이터 151곳과 공원 189곳, 학교 운동장 토양 20곳 등 총 360곳을 대상으로 충란과 유해중금속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30곳(8.3%)에서 개·고양이 회충알이 검출됐다고 최근 밝혔다. 조사 결과 남구지역 20곳(사자회충 2곳, 개·고양이 회충 18곳), 남동구 4곳(개·고양이 회충), 서구 6곳(개·고양이 회충)에서 충란이 검출됐다. 중금속 오염도는 토양오염 우려기준
조경
윤희정 기자
2007.11.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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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류 - 어스렝이나방 어스렝이나방은 우리나라 전지역에 분포하며, 은행나무, 밤나무, 호두나무, 버즘나무, 상수리나무, 벚나무 등을 가해해 피해를 준다. 어스렝이나방은 대형 유충으로 섭식량이 많아 한 그루의 잎을 모두 가해하기도 해 피해 수목 중 잎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 밤나무의 경우 피해가 심하면 밤 수확이 감소하기도 한다. 암컷 한 마리가 식해하는 잎의 면적은 평균 3500㎠이고, 수컷은 평균 2500㎠의 잎을 식해한다. 어스렝이나방 성충의 체장은 45mm이고, 날개를 편 길이가 103~135mm 정도 되는 대형 나방이
조경
윤희정 기자
2007.11.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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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류 - 향나무하늘소 향나무하늘소는 향나무, 측백나무, 편백나무, 화백나무 등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전국에 분포하고 있다. 과거에는 피해가 크지 않아 문제되지 않았지만 최근 조경사업이 활발해지면서 그 피해가 심해져 식재된 향나무의 70~80%가 고사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하늘소류의 피해를 받은 수목은 수간이나 가지에 구멍이 있고 톱밥과 같은 배설물이 외부로 배출돼 그 피해를 쉽게 식별할 수 있어 구제가 가능하나, 측백나무하늘소는 톱밥과 같은 가해 배설물을 외부로 배출하지 않고 외부에 구멍도 없어 피해 발견이 어렵다. 또한 측백나
조경
윤희정 기자
2007.11.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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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류 - 응애류 주목류의 응애는 우리나라 전역에 피해가 나타나고 있는데 지역에 따라 피해가 매우 심한 곳도 있다. 응애류의 피해를 받은 주목의 잎은 초기에 회백색으로 퇴색하고 피해가 진전됨에 따라 갈색으로 변하며 낙엽된다. 잎 뒷면을 보면 난각이 마치 흰 가루가 묻어있는 것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적색의 미세한 응애가 이동하는 것이 관찰된다. 응애의 몸 크기는 0.4~0.5mm로서 적색을 띠고 있다. 주목의 응애는 정확한 생태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난태로 월동하고, 4월경 부화해 수액을 빨아먹어 잎을 퇴색킨다. 응애의 방제를 위해서
조경
윤희정 기자
2007.10.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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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 때문에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이 하늘을 제대로 볼 수 없게 되는 ‘개방감 상실’도 일조권 침해와 함께 손해배상의 대상이 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경기도 남양주시 H아파트 K씨 등 입주민 238명이 “아파트 신축으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침해당했다.”며 D건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건설사는 입주민들에게 각각 1백만∼2백5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아파트 건축에 따른 일조침해로 말미암아 원고들 소
조경
황태준 차장
2007.10.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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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등에 사용하는 시멘트에서 중금속이 검출돼 그 유해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환경운동연합과 환경정의는 지난 12일 공동성명을 통해 “충남대 화학과 이계호 교수팀의 연구결과 국산 시멘트에서 맹독성 발암물질인 수은과 6가크롬을 비롯해 납, 카드뮴, 비소 등 총 7종의 유해 중금속이 검출됐다.”며 “일반 시민의 안전과 시멘트 공장으로부터 오랫동안 피해를 받아 온 지역주민들의 환경권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환경부가 지난 1999년 산업폐기물을 시멘트의 원료 및 연료로 사용
조경
윤희정 기자
2007.10.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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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엽진병(소나무잎떨림병) 엽진병은 자낭균에 의한 병으로 세계적으로 분포돼 있고, 우리나라 전역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지역에 따라 그 피해가 심해 소나무의 수세를 쇠약하게 하고, 천공성 해충을 유인해소나무를 고사시킨다. 엽진병은 환경 조건, 토양 조건, 유기물 등에 따라 그 피해 발생에 밀접한 관계가 있고 특히 대형목을 이식한 조경수목에 국부적인 피해가 발생하면 발근 부진으로 인한 수세쇠약으로 볼 수 있다. 엽진병의 피해를 입은 수목은 7~9월경 잎에 담갈색 또는 담갈녹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는데 이 반점은 병원균의 침입 반점으로 더
조경
윤희정 기자
2007.10.22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