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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의 개량 1) 유기물 첨가 토양의 성질이 좋지 않아 식물 생장에 나쁜 영향을 끼칠 때는 반드시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 만약 보수력이 적어서 쉽게 건조해지거나 너무 다져져(견밀화) 투수성과 통기성이 나쁠 경우에는 토양에 유기물을 첨가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토양이 견밀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용적비중을 낮추기 위해서는 이탄이끼, 수피, 톱밥, 가축분료, 퇴비 등의 유기물이 필요하다. 이 중 이탄이끼는 추운 습지에서 이끼가 부패된 후 남은 잔여물로 갈색을 띠는 섬유상 물질이다. 이탄이끼에는 1% 이내의 질소성분이 들어 있으며,
조경
윤희정 기자
2008.02.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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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수방법 - 스프링클러법 나무와 잔디를 함께 관수할 때는 스프링클러(sprinkler)를 이용하면 좋다. 스프링클러는 시설투자비가 많이 들지만 자동관수가 가능하므로 노동력을 절약하고 균일하게 관수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관수 파이프를 땅속에 묻고 필요한 곳에 스프링클러 헤드를 땅 표면에 설치하면 타이머에 의해서 원하는 시간만큼 관수할 수 있다. 헤드는 관수하고자 하는 각도에 따라서 360도 전방향 회전형, 원하는 각도(0~350도)만큼 회전하는 회전형이 있고, 관수거리에 따라서 3m형, 5m형, 7m형 등이 있다. 또한 관
조경
윤희정 기자
2008.02.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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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구류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이 한달이 지나도 30%밖에 감소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가구류 및 전기·전자제품 등 24종의 생활용품에 대한 오염물질 방출량 수준 및 방출특성 파악을 위해 24종의 생활용품에 대한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및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새 가구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했으나, 28일이 지난 후에도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은 평균 81%,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은 평균 30% 정도 감소하는데 그쳤다
조경
윤희정 기자
2008.02.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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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리 정한 도시개발계획을 집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환경과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가 지난 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광주 도시주택의 미래와 방향 심포지엄’에서 중앙대 도시공학과 배웅규 교수는 ‘좋은 도시를 위한 주거개발의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발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배웅규 교수는 “온난화 현상 등 전세계적 환경위기와 양적 주택공급 등으로 생활환경을 고려한 좋은 도시 만들기가 요구된다.”며 “좋은 도시란 환경과 커뮤니티가 살아 있고, 생활경제가 지속하는 도시”라고 말했다.
조경
윤희정 기자
2008.02.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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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자 10명 중 3명은 새집증후군을 경험했으며, 이 중 25%는 새집증후군으로 병원에 다닌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한국환경정책학회에 의뢰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50여개 공동주택 입주민(528명)과 아파트 관리소, 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공고제도 모니터링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새집증후군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입주민은 전체의 29.8%를 차지해 10명 중 3명꼴로 새집증후군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경
윤희정 기자
2008.02.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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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놀이터 바닥에 모래나 충격흡수재 등을 깔도록 하는 등 어린이놀이터가 보다 안전해진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놀이터 안전사고 증가추세에 따라 놀이시설 안전관리 규정을 강화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놀이시설법)’을 지난달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놀이시설법 시행에 따라 새로 만드는 놀이터는 반드시 바닥에 모래나 고무 등 충격 흡수 재료를 깔아야 하며, 안전검사기관에서 2년마다 모래 중금속 함유 여부, 바닥재 충격 흡수력, 놀이시설 간격 등에 대해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놀이터가 기생충 알 등으로
조경
아파트관리신문
2008.02.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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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아파트 입주민 4분의 3 이상 동의를 받지 못했다면 단지 내 일부 동(棟)만을 리모델링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방법원 행정부(재판장 최윤성 부장판사)는 최근 부산시 수영구 B아파트 301동 리모델링 주택조합이 수영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행위허가(리모델링) 신청서 반려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 주택조합의 청구를 기각한다.”며 원고 조합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5조는 공용부분 변경에 관한 사항을 구분소유자 및 의결권 각 4분의 3 이상 다수에 의한 집
조경
황태준 차장
2008.02.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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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엽면시비 엽면시비는 고압분무기로 수용액을 잎에 직접 뿌려주는 방법으로 황산철, 일인산칼륨 등 수용성 비료는 이 방법으로 시비한다. 미량원소 중에서 체내 이용이 잘 안되는 철분, 아연, 망간, 구리의 결핍증상을 치료할 때도 엽면시비를 주로 사용한다. 간혹 건강상태가 많이 나쁘거나 뿌리가 제구실을 못할 경우에 응급조치로 대량원소를 엽면시비하기도 하는데, 이때 효과가 즉시 나타난다. 미량원소를 시비할 때 요소비료를 약 0.2~0.5%로 섞어서 함께 뿌리면 미량원소의 흡수가 촉진된다. 엽면시비의 효과를 높이려면 물방울의 표면장력을
조경
윤희정 기자
2008.02.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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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리모델링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 법규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입주민의 사업비 경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이영충 씨는 최근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서울지역 아파트 리모델링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논문에 따르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 사례지역 단지 중 리모델링 사업이 해체 또는 중단된 단지, 완료된 단지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리모델링 추진이 잘 안되는 주된 원인은 공사비 및 사업비 부담으로 제도개선을 통해 사업비를 경감할 수 있는
조경
윤희정 기자
2008.01.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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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입주 희망자의 대기 순번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주)부영은 이달부터 임대주택 입주대기자 관리시스템을 도입, ‘사랑으로’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본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입주관리시스템은 부영 임대아파트 입주 희망고객들의 대기 순번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입주대기 신청과 동시에 고객별 입주대기 순서가 자동으로 관리돼 신청, 접수, 대기 순번 통보 등 모든 입주 대기과정을 온라인으로 일괄처리 한다. 부영 관계자는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일부 부동산업체를 통한 임대아파트의 웃돈거래 등을 방지할 수 있을 것
조경
아파트관리신문
2008.01.2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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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기질 비료 유기질 비료는 자연산 유기화합물을 발효시켜 만든 비료로 질소성분이 많은 부엽토, 가축분뇨, 톱밥, 퇴비, 해초 등을 가장 많이 사용 한다. 유기질 비료의 특징은 충분히 발효가 된 후에야 비료로서 제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발효가 되기 전에는 유기물을 발효시키는 미생물이 왕성하게 자라기 때문에 오히려 주변 토양의 양분을 빼앗아 갈 수 있다. 예를 들어 껍질을 벗긴 통나무나 톱밥은 질소를 거의 갖고 있지 않아 미생물이 주변 토양에서 질소를 빼앗아 온다. 따라서 유기질 비료는 여름철을 기준으로 최소한 3개월 이상 충분히
조경
윤희정 기자
2008.01.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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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들이 아파트 마감재를 새 브랜드에 맞게 개선했다면 지자체는 아파트 명칭변경을 허용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수원지방법원 제2행정부(재판장 조원철 부장판사)는 최근 경기 수원시 권선구 매탄동 현대홈타운 입주자대표회의가 “아파트 명칭변경 거부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수원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새 아파트 브랜드를 사용하는데 입주민 4분의 3 이상이 동의했으며, 새 브랜드를 적용하려면 마감재 수준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시공사의 입장을 수용해 추가 비용을 들여 마감재 및
조경
황태준 차장
2008.01.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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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기양분의 흡수 토양 중에 있는 무기양분은 일반 금속처럼 단독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화합물과 결합한 상태로 존재한다. 이러한 화합물은 극히 작은 일부만 물에 녹아 수용성 상태, 즉 양전기 혹은 음전기를 띠는 이온(ion)의 형태로 될 때 비로소 식물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식물의 뿌리는 물을 빨아들일 때 물에 녹아 있는 이온형태의 양분을 함께 흡수하기 때문에 수용성으로 이온화하지 않은 무기양분은 토양 중에 아무리 많더라도 식물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토양이 산성화될 경우 인은 수용성 형태로 되는 것이 아니라 알루미
조경
윤희정 기자
2008.01.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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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양분보유능력과 비옥도 토양입자와 유기물의 표면은 본래 음전기를 띠고 있어서 평소에 양전기를 띤 양분인 암모늄,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을 흡착해 보유하거나 다른 양이온과 교환한다. 토양의 이러한 능력을 양이온 치환능력이라 하는데 토양의 비옥도는 이 능력이 클수록 높아진다. 점토와 유기물의 양이온 치환능력은 미사나 모래보다 크기 때문에 토양 내 점토와 유기물의 함량이 많으면 토양이 비옥해진다. 양이온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산도가 중성을 나타내고, 식물이 이용할 수 있는 양분이 많아 비옥한 토양이다. 보통 음전기를 띤 양분인 질
조경
윤희정 기자
2008.01.14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