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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 등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대책이 발표됐다. 고용노동부는 내년 감시·단속적 근로자들의 최저임금 100% 적용을 앞두고 대량해고 사태가 우려됨에 따라 아파트 경비원 등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경비 시설관리 등 감시·단속업무 종사 근로자에 대한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경비직 근로자에 대한 열악한 처우가 사회 문제로 제기됨과 동시에 내년도 감·단직 근로자 최저임금 전면 적용으로 일부에서 인건비 감축을 위한 감원 등 고용불안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
종합
이현아 기자
2014.12.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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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법에도 근로조건을 서면교부토록 명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새누리당 민현주 의원은 지난달 2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용자는 기간제근로자 또는 단시간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할 경우 근로조건사항이 명시된 서면을 그 기간제근로자, 단시간근로자에게 교부하도록 했으며, 근로조건 변경시에도 이를 기간제·단시간근로자에게 교부하도록 했고,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도록 했다. 민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기간제근로자 등
종합
이현아 기자
2014.12.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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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 육아휴직 등을 이유로 한 해고 등 모성보호 관련 불법 사항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10일부터 오는 9일까지 한 달간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 관련 불법·불편사항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신고기간은 임신·육아기 근로자의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등 기본적 권리를 확보하고, 부당한 처우를 받은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와 산하기관 홈페이지, 고용평등상담실, ‘신고해~ 앱’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
종합
이현아 기자
2014.12.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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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기간을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하고 연금 보험료를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주 의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구직급여 수급기간도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산입될 수 있도록 실업기간을 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하고 연금 보험료를 지원하는 ‘실업크레딧’ 제도를 도입토록 했으며, 이를 신청하는 구직급여 수급자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이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주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현행 법상 실업기간은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는
종합
이현아 기자
2014.12.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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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올해 연말 예상되는 아파트 경비원들의 대규모 실직 사태를 예방하고 고용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요구했다. 인권위는 지난달 20일 현병철 위원장 명의의 성명을 내고 “최저임금법 시행령에 따른 감시·단속직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90% 규정이 올해 말까지 적용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그 효력을 상실, 최저임금 기준이 그대로 적용된다.”며 “이로 인해 내년부터 아파트 경비원들에 대한 인건비 증가가 예상되고 비용부담을 덜기 위한 인력감축이 대규모 해고 사태로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종합
이현아 기자
2014.12.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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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지자체에서 아파트 관리소장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기 부천시는 최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안전관리책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책임자 화재·방범·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각종 사고 발생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공동주택 근로자에 대한 처우 및 건강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점을 반영, 소방서, 건강센터 등 관련 기관과 함께 공동주택 안전과 근로자 건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부천시 공동주택과 장환식 주택정책팀장이
종합
이현아 기자
2014.12.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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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는 혹한, 폭설이 집중되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2014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겨울철 취약계층 특별보호 ▲제설대책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보건·위생관리 ▲시민생활 불편해소 등 5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우선 시는 기습 한파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량기 동파에 대비해 동파 위험이 높은 복도식 아파트 5908개소를 선정, 벽체형 계량기함 보온재를 시범 설치하고 보온덮개 기능을 개선한 계량기 보호함 보온덮개도 기존 복도식 아파트뿐만 아니라
종합
이현아 기자
2014.12.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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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민들이 정압기시설에 대한 점유를 승낙했다는 증거가 없다면 도시가스업체는 정압기시설을 철거하고 토지를 입주민들에게 인도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법 제11민사단독(판사 서범준)은 최근 경북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이 아파트 입주민 B씨가 도시가스업체 C사를 상대로 제기한 토지인도 청구소송에서 “피고 도시가스업체 C사는 이 아파트 대지에 설치된 가스정압시설을 철거하고 이 대지를 원고 입주민 B씨에게 인도하며, 원고 대표회의의 청구는 기각한다.”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 대표
종합
이현아 기자
2014.12.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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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는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입주민들의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감량 실천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관내 공동주택 87개 단지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8개 공동주택을 선정·시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구는 지난 5개월간의 음식물쓰레기 월 평균 세대별 발생 및 감량실적을 평가, 브라운스톤동선아파트를 대상 단지로 선정하고 길음뉴타운9단지 제2관리소, 래미안안암아파트, 종암2차SK뷰아파트 등 3개 단지를 최우수 단지로 선정했다. 또한 ▲길음뉴타운10단지아파트 ▲돈암힐스테이트아파트 ▲래미
종합
이현아 기자
2014.12.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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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마산지원 판결 아파트 공용부분 배수관에서 하수가 역류해 입주민 세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면 입주자대표회의에는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민사4단독(판사 조미화)은 최근 아파트 공용부분 배수관에서 하수가 역류해 세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경남 창원시 A아파트 입주민 B씨가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 대표회의는 원고 입주민 B씨에게 2천3백33만여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아파트 배수 횡주관이 기름찌꺼
종합
이현아 기자
2014.11.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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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전환 전 특별수선충당금을 우선 사용해 재도장 공사 등을 진행하되 추후 이 특충금의 반환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썼더라도 입주자대표회의 결의를 거치지 않았다면 무효이므로 임대사업자는 대표회의에 특충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청주지방법원 제1민사부(판사 박병찬 부장판사)는 충북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이 아파트 임대사업자 B사를 상대로 제기한 특별수선충당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피고 임대사업자 B사는 원고 대표회의에 특별수선충당금 8천7백42만여원을 반환하라.”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임대아파트였던 이
종합
이현아 기자
2014.11.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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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자회사인 주택관리공단이 임대아파트 입주민으로부터 256억원의 관리비를 과다 징수한 사실이 감사원에 의해 적발됐다. 감사원은 지난 2월 24일부터 20일간 감사원 직원 12명과 외부인력 5명 등 총 17명이 LH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경영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LH는 임대아파트 운영·관리 업무를 자회사인 주택관리공단에 위탁하면서 임대운영업무(1일 2.7시간)의 인건비는 LH가 지급하는 위탁수수료로 충당하고 주택관리업무(1일 5.3시간) 인건비만 관리비에 포함시켜
종합
조혜민 기자
2014.11.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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