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관리소장들 성장통 에세이집 ‘나는···' 출간···자격시험-채용-현장적용 등 각종 정보 담아

'나는 우리 관리소장이다' 책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우리관리는 관리소장으로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20인의 생생한 에세이를 한 권에 담은 ‘나는 우리 관리소장이다’를 펴냈다고 23일 밝혔다.

이 책은 다양한 직업에 종사했던 이들이 제2의 인생을 위해 아파트 관리소장에 도전하고 각자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관리소장의 일대기다. 공동주택 관리업에 첫 발을 내딛은 새내기 관리소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20여년 관리소장을 지낸 관록 넘치는 시니어 관리소장의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과 시간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책은 관리소장이란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때부터 주택관리사 자격시험 준비, 시험 합격, 아파트 관리회사의 공개채용 합격에 이르기까지 고달팠던 삶과 위기극복을 통해 자긍심을 찾아가는 평범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처음 관리소장으로 현장에 배치된 뒤 근심과 걱정이 앞섰던 순간, 워라밸을 찾아가는 과정, 대한민국 최고의 공동주택 관리전문가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관리소장의 모습 등을 생생히 보여준다.

특히 중간중간마다 주택관리사가 되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관리회사의 공개채용방식, 관리소장 배치과정, 교육시스템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관리 박혜정 브랜드경영실장은 “현직 관리소장들의 생생한 수기로 인해 공동주택관리업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제2의 인생으로 관리소장이란 직업을 선택하고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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