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8월 성남시 A아파트는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경기도에 기술 자문을 신청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지하주차장 내 세대 출입구 및 보행통로, 충돌사고 우려 교차 지점 등 교통사고 위험 구간에 대한 보행자 통로 신설 등 현장 자문 의견을 전달했다. 단지는 자문 의견을 즉시 반영해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했다.#. 올해 1월 수원시 B아파트는 단지내 도로 재포장과 지하주차장 보수 문제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에 조언을 구했다. 기술자문단은 준공 도면과 지상, 지하 주차장을 면밀히 점검한 후 반사경 이
질의: 하자보수보증금 예치 의무 대상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41조 제1항에 따르면 법 제38조 제1항에 따라 사업주체(건설임대주택을 분양전환하려는 경우에는 그 임대사업자를 말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는 하자보수보증금을 은행에 현금으로 예치하거나 하자보수보증금 지급을 보장하는 보증에 가입하도록 돼 있는데, 건설임대주택을 분양전환 시 주택건설공사 일괄도급 건설공사 수행자가 따로 있는 경우에 하자보수보증금 예치의무는 임대사업자에게 있는지, 일괄도급 건설공사 수행자에게 있는지. 회신: 사업주체로부터 건설공사 일괄
위탁관리업은 부동산서비스업에 해당한다. 서비스업에서는 용역을 제공하는 대가로 용역 대금을 지급받는다. 용역 대금은 용역원가, 일반관리비, 이윤으로 구성된다. 용역원가는 인건비, 재료비 등을 의미하는데 이 중에서 인건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일반관리비는 관리회사가 관리용역을 제공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비용과 위탁관리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말한다. 흔히 영업비라고 하며 본사의 비용을 말한다. 이윤은 잉여소득을 말한다. 용역 대금에는 부가가치세도 포함되는데, 부가가치세는 용역의 제공으로 인한 부가가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울산시가 개정 관리규약 준칙을 최근 고시했다.공동주택관리법 개정을 반영해 주택관리업자와 재계약시 의견청취 서식을 삭제했다.또한 선거관리위원회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감사 선출공고를 해야하는 대상이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서 모든 공동주택으로 확대했다.이 밖에도 이번 개정안에는 ▲관리주체가 보관‧관리할 회계자료 등의 보존 기간 강화 ▲기존 주택관리업자 입찰참가 제한 요구 만료일 구체화 ▲외부 회계감사를 받지 않을 시 서면 동의기준 및 방법 명문화 ▲입대의 회의결과‧회의록 공개기간 명문화 ▲선관위 투표소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남 양산대석휴먼시아아파트(위탁관리: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단지 내 사할린 한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악기 장구 배우기’ 수업을 진행했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기관인 삐아제영재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수업에는 약 10명의 사할린 한인 입주민이 참여했다.양산대석휴먼시아 천우진 센터장은 “우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 한인들의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대단하다”며 “고국 생활이 외롭고 힘들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전국아파트연대중앙회와 서울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노원구 수락산 벽운계곡에서 전국 각 지역 회장‧임원과 서울시 각 구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회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 등 행사를 열었다.이날 이종진 전국아파트연대중앙회 총재(서울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장 겸임)와 회원들은 연합회 참여와 단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이종진 총재는 인사말에서 안전한 산행과 화재 주의를 강조하고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단체가 홍보해야 할 사항을 연구하고 입주민 삶의 질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공사대금 지급에 대해 입주자대표회의의 승인이 있었다 해도 실제로 공사하지 않은 사실을 입대의가 몰랐다면 관리소장의 업무상배임 혐의가 인정된다는 판결이 나왔다.인천지방법원 제1-2형사부(재판장 김형철 판사)는 아파트 공사비 지급과 관련해 업무상배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200만원 형을 선고받은 관리소장 A씨의 항소를 최근 기각했다.A씨는 옥상누수로 피해를 입은 2세대의 안방 바닥장판, 천정 석고보드, 몰딩 및 도배 공사를 다른 업체가 진행했음에도 공사를 하지 않은 B업체에 공사대금을 지급한 혐의를
한국 공동주택관리 정보공개 현황과우리관리 본사 및 아파트 현장 견학한국·일본 관리 시스템 차이 몸소 느껴[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최근 일본 맨션관리업계에서 한국의 공동주택관리에 큰 관심을 표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맨션관리 전문회사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서비스에 이어 교토맨션관리평가기구 스즈키 가쓰히코 이사장이 한국의 공동주택관리 1위 업체 우리관리를 방문했다.일본맨션학회 회장이기도 한 스즈키 이사장은 우리관리 본사 및 우리관리가 관리하는 경기 과천시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아파트(관리사무소장 최은미, 2021년 12월 준공, 679세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에서는 자산을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으로 구분1)하되 비유동자산은 투자자산, 유형자산 및 기타비유동자산으로 구분2)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무형자산에 대한 별도의 규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실무적으로 보면 한글이나 MS오피스 등의 무형자산을 구입한 후 이를 처리하는 방법이 (1)일시에 관리비로 부과하거나 (2)유형자산으로 인식한 후 감가상각을 통해 관리비로 부과하거나 (3)보험료와 같이 선급비용으로 처리한 후 분할부과하는 등 공동주택마다 조금씩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에서 무
■참나무겨울가지나방한국, 일본에 분포하며 수컷성충은 날개 편 길이가 40~45mm로 수컷의 더듬이는 가는 털모양이다. 앞날개의 색은 변화가 많아 황갈색에서 갈색이며 뒷날개는 뚜렷이 흰색을 띤다. 양 날개의 중실 끝에 어두운 색의 점, 그 바깥쪽에 어두운 색의 가로선이 있다. 암컷의 양 날개는 퇴화해 매우 작고 몸 크기는 대략 10mm 정도다. 다 자란 유충은 몸길이가 35mm 정도로 머리는 적갈색이고 몸은 등갈색에 어두운 회색의 그물모양 무늬가 있으며 옆쪽으로 흰색이 섞여 있다. 등선은 2줄의 검은 선으로 돼 있고 그 사이는 흰색이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환경부는 지난 1월 수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수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달 22일 입법예고 했다.개정된 수도법과 하위법령은 올해 7월 17일부터 시행되며 이 법에 따라 올해 7월 17일 기준으로 저수조를 운영하는 모든 단지는 2025년 7월 17일까지 일반수도사업자에게 저수조를 신고해야 한다.이번 시행령‧시행규칙의 내용은 관리소장 등이 저수조 설치신고서를 일반수도사업자에게 30일 이내에 저수조 시공 도면과 함께 제출할 것과 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관리소장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서울 성동구가 이번 달부터 폐기물 감량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챌린지를 추진한다구는 내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가 다가옴에 따라 폐기물 발생 억제, 버려지는 폐기물 순환이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감량 계획을 수립했다.생활폐기물의 38%를 차지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계량이 가능한 RFID 종량기가 설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챌린지를 실시한다.대상 공동주택은 2023년 4월 이전부터 RFID 종량기를 사용하고 있는 약 8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달부터 9월까지 신축 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검사는 남구와 울주군 등에 입주 예정인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저‧중‧고층으로 구분해 세대별 규모에 따라 최대 20세대까지 측정할 계획이다.검사항목은 폼알데하이드, 벤젠, 라돈 등 피부와 호흡기에 영향을 줘 아토피‧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 7개 항목이다.연구원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새로 입주하는 시민들이 새집증후군 걱정 없이 쾌적한 실내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검사에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울산 중부소방서는 관내 공공주택 576개소를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고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 상황‧유형별 피난 행동요령 홍보를 실시했다.이번 홍보는 아크릴판으로 제작된 홍보물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부착해 화재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피난행동요령은 ▲자기집 화재: 대피(대피가능) ▲자기집 화재: 구조요청(대피 어려움) ▲다른 곳 화재: 대피(화염/연기 없음) ▲다른 곳 화재: 대피 또는 구조요청(화염/연기 있음) 등상황별 적절한 방안을 담았다.성진용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1일 서울시와 협업을 통해 화재 등 초고층 건물의 재난 상황에 대비해 피난용 승강기를 이용한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피난용 승강기란 초고층 건물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거주자들의 피난활동을 위해 적합하게 제조,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뜻한다.서울 동대문구 소재 주상복합아파트 롯데캐슬SKYL-65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은 승강기 안전관리자와 통제자 및 유지관리업자 등을 대상으로 초고층 건물의 재난 상황 발생 시 피난용 승강기를 이용한 인명 구조 등 안전관리자의 직무 능
Q. 납부예외 기간 동안 납부하지 않은 보험료는 꼭 납부해야 하나.A. 납부예외 제도는 소득활동을 하지 않는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를 면제해 가입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향후 소득이 생기더라도 납부예외 기간 중 납부하지 않은 연금보험료를 소급해 납부할 필요는 없다. 다만 나중에 가입기간을 늘려서 일시금이 아닌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거나 연금액을 많이 받기 위해 신청하는 경우 추후 납부를 하는 게 유리하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되는 사건의 처리 속도를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의사‧운영에 관한 규칙’ 개정이 지난달 26일 이뤄져 시행에 들어갔다.개정 규칙에 따르면 위원장이 결정한 중대한 하자 심사 사건은 결정 후 30일 내에 처리해야 한다. 그동안은 철근콘크리트‧구조물 균열, 철근 노출, 침하 등 중대한 하자가 있더라도 하심위가 사건을 접수순으로 처리하다 보니 해당 입주자가 심각한 피해를 입는 문제가 있었다.또 하심위 위원에 대한 제척‧기피신청 접수 시 신속한 결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토지주택연구원(LHRI) 연구과제 성과발표회’를 지난달 29일 개최했다.LHRI는 토지주택분야 정책‧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LH의 부설 연구기관이다.이번 발표회는 지난 2016년 이후 LH의 순살아파트 논란 등 각종 내부 사정과 코로나 등으로 7년만에 개최됐다. 행사에서 LHRI가 지난해 수행한 100여건의 연구과제 중 주요 성과를 선별해 발표했다.이날 행사에서 김태민 LHRI 주택주거연구실 책임연구원이 ‘층간소음 걱정 없는 공동주택 구현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눈길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기 김포시 캐슬앤파밀리에시티1단지아파트(위탁관리: 우리관리) 김배운 기전기사와 허재형 기전기사가 신속한 구호 활동과 평소 소방설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화재시 대응 방안을 숙지한 점을 인정받아 최근 한선 김포소방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이 아파트 이석우 관리소장에 따르면 1월 27일 오전 11시경 아파트 세대 내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관리사무소에서 화재수신기를 통해 이를 확인한 아파트 기전기사 허재형씨가 현장으로 출동해 소화기를 통한 화재 진압을 시도했다. 이후 비상계단을 통해 이동하며 개방된 방화문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공동주택 관리현장에서 또다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지난달 11일 경기 의정부시 소재 A아파트 화단에서 사다리를 이용해 조경작업을 하던 70대 경비노동자 B씨가 2.5m 아래로 떨어져 의식을 잃었고 9일 후인 지난달 20일 끝내 사망했다.경찰은 B씨에게 조경작업을 지시한 관리사무소장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으나 B씨가 사망함에 따라 혐의를 업무상과실치사로 바꾸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본지 취재 결과 A아파트는 100세대가 조금 넘는 1개동 규모의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자치관리 아파트인 것으로 파악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