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는 지난 30일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집합건물 관리 매뉴얼과 가이드’를 발간했다.본 책자 제1권 ‘집합건물 관리 매뉴얼’의 제1편 ‘집합건물과 우리의 삶’에서는 집합건물의 적용 법령, 관리 방법, 관리인과 관리위원의 선출 방법 등을 삽화 형식으로 제작해 집합건물 관리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이어 제2편 ‘관리분쟁 해결 방안’은 ▲관리단의 정의 및 관리범위 ▲관리인의 선임과 해임 방법 ▲관리위원회의 구성 및 업무수행 ▲관리규약의 설정 ▲관리단 집회 결의의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기도는 경비노동자 등 아파트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고용불안과 노동권익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2023년 아파트 노동자 인권 보호 및 컨설팅 사업’ 수행기관을 다음 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수행기관이 담당하게 될 사업은 아파트 노동자 모니터링단 운영, 아파트 경비노동자 근무제 개편 컨설팅 등 2개로 총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아파트 모니터링단은 사업수행기관이 아파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갑질 피해와 노동권익 침해 사례에 대한 예방과 보호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올 3월 국토교통부와 함께 아파트 유지·보수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사업자 간 입찰 담합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국민신문고 민원 등을 통해 의혹이 제기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선정한다.공정위는 지난해 5월 대전의 6개 아파트 하자·유지보수 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건설사 10곳을 적발해 과징금을 부과했으며 7월에는 서울 송파, 인천 만수동, 청주 등에서 출입 보안시설 설치공사, 열병합 발전기 정비공사, 아파트 알뜰장터 운영 등에서 담합한 10개 사업자를 적발해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아파트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해당 교육과정은 ▲아파트 경리 실무 ▲공동주택 회계 실무 ▲경리사무원 소양 교육 ▲현직 관리소장 특강 ▲OA 실무과정(한글, 엑셀 등) ▲취업 준비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신청 접수는 2월 28일까지며 교육생 선발 면접은 3월 3일 실시된다.최종 합격자는 3월 10일부터 5월 23일까지 교육 기간과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실습 기간을 갖게 된다.신청 또는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의왕고용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2023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3월 3일까지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공모분야는 ▲주민소통·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관리노동자 배려 및 상생 등 7개 분야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공동체활성화단체’와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 등 3인이 공동명의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구청 주택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총 사업비는 1000만원이며 아파트 단지별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고, 관심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시흥시는 관내 일부 아파트에서 발생한 수돗물 필터 변색의 주요 원인이 ‘온수 배관‧열교환기’라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지난 10일까지 관내 28개 단지로부터 ‘갈색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을 접수했다.이에 시 맑은물사업소는 수돗물 변색 이유 규명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한국상하수도협회의 기술지원 ‘WATER 119’를 통해 다각적으로 조사‧검토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수장‧배수지‧가정 내 수질검사 결과는 ‘적합’으로 나타났으며 아파트 저수조와 직수를 사용하는 학교 급식실 조사 결과 수질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강서구는 ‘2023년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올해 일반 가정용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한 가정이며 일반 가정에는 1대당 10만원, 저소득층 가정에는 6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신청 희망자는 보조금 신청 관련 동의서, 설치 완료된 보일러 전체 사진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조금 신청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기간의 정함이 없이 관련 예산이 모두 소진 될 때까지 접수를 받는다.단, 지난해에 친환경보일러를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남 광양시가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불법 주·정차 등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관내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 주·정차 신고가 지난해 960건으로 2021년 60건 대비 15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또한 법 개정으로 인해 전기차 충전구역 의무 설치 대상이 늘어나면서 전기차 충전구역을 확충함에 따라 안전신문고를 통한 민원 신고 건수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시는 추후 신고가 많은 아파트에 대해 특별관리 협조를 요청해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과태료 안내판 추가 보급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충북 청주시는 자원 재활용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2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수집 품목은 상대적으로 재활용 실적이 저조한 폐건전지, 종이팩, 폐형광등이며 재활용품이 일정량 이상 모이면 각 구청에서 방문해 계량 후 수거한다.경진대회 기간동안 수집한 3개 품목의 총 수집량을 산정해 실적 평가 후 우수 공동주택 27개소에는 표창장과 보상금을 지급한다.대회 신청은 2월 24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주시 자원정책과(팩스 04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노후화된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 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지원 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CCTV 유지 보수 ▲옥외하수도 보수 및 준설 ▲단지 내 화단 조성 ▲주도로 아스콘 공사 ▲정전 대비 노후 전기시설 및 소방시설 개선 ▲에너지 절약 및 절수시설 등 친환경 시설 ▲옥외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을 중점 지원한다.구에서 확보한 예산은 총 6억원이며 단지별로 최고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민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재해예방시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환경부가 층간소음을 ‘생활 속 유해인자’로 지정해 이에 대한 관리를 고도화할 계획이다.환경부는 26일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년도 환경보건·화학안전 분야 업무계획’을 발표했다.업무계획에 따르면 2월부터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의 상담 서비스 운영에 있어 집에만 국한됐던 상담 장소가 직장 근처로 확대된다.이를 적용하면 서울시로 직장을 다니는 경기도 입주민이 상담을 신청하면 경기도 이웃사이센터 직원이 서울로 출장을 가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또한 7월에는 현행 오후 6시까지던 상담 서비스 운영시간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중랑구가 관내 공동주택 159개 단지를 대상으로 7억원 규모의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 분야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중 1개 분야만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단,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중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 ▲주민참여형 봉사활동 및 보육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주택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사업 등 4개 분야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지원 사업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부천소방서는 지난 19일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안전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및 충전시설의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천시청 365안전센터·공동주택과·미세먼지과 등의 유관기관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협조 안내 ▲전기차 화재사례 전파 ▲지자체 화재 예방 협력체계 구축 등이 제시됐다.부천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2678대로 급증하는 등 내연기관에서 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포괄임금제 오남용이나 노사의 폭력 및 협박 행위를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고용노동부는 2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특정노조 가입·탈퇴 방해 ▲노조 재정 부정 사용 ▲노사의 폭력·협박 행위 ▲채용 강요 등 사업장과 노조 내부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각종 불법 부당행위이며 ▲부당노동행위 ▲고용상 성차별 ▲직장 내 성희롱 등의 행위에 대해서도 기존에 운영해온 온라인 신고센터와 연계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한다.신고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전북 고창군은 ‘2023년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사업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분양 공동주택 단지다. ▲건물도색 ▲단지 내 도로 ▲주차장 및 옹벽·절개지 보수공사 등 공동주택단지의 안전관리와 공용시설물의 정비를 지원한다. 투입되는 사업예산은 1억6000만원이며 8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사업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다음달 10일까지 공동주택관리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종합민원실 주거복지팀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강원 강릉시는 2022년 접수된 공동주택 관리 민원업무 중 대표 사례를 정리한 ‘2022년 공동주택 관리업무 질의·회신집’을 발간해 관내 95개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 단지에 배포했다.사례집은 ▲입주자대표회의 선출 및 운영 ▲장기수선계획 및 사업자 선정 ▲관리규약 및 행위허가 ▲집합건물 및 기타 공동주택 관리 등 4개 항목을 정리해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강릉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우리 시 전체 세대 중 51%가 거주하는 대표적인 주거 유형으로 다양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빠른 민원 해결이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시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2018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은 가정 내 노후된 옥내급수관 교체 시 시에서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자격은 세대 내 사용하는 옥내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관이거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가능하며 세대당 최대 100만원·공사비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신청방법이나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관할 지역수도사업소로 문의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충북 청주시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정책참여율을 높이고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공동주택 온라인투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공동주택 온라인투표 지원사업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감사 등을 뽑는 선거에서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활용한 전자투표를 실시한 공동주택에 전자투표 이용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미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3개 단지에 800여만원을 지워한 바 있다.신청대상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며 단지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선착순으로 선정한다.지원신청은 보조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연구원이 손을 잡고 서울을 세계 5대 도시로 만들기 위한 협력 연구를 추진한다.SH공사와 서울연구원은 19일 ‘서울의 도시와 주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30년 이상 축적된 서울시 도시계획 관련 실무지식과 경험,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으로 협업함으로써 서울이 세계 5대 도시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미래도시와 도시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2040 서울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도시공간구조와 주택공급정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18일 공동주택 수압조정에 적극 나선 동구 그랜드센트럴아파트를 방문했다.지난해 11월 시에 따르면 시의 상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이 올해 3월 고갈될 것으로 예상될 만큼 심각한 가뭄 상황에 닥쳤다.이를 극복하고자 시는 2022년 11월부터 공동주택 44만6947세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수압조정을 추진했으며 약 53%가 수도밸브 조정에 참여했다.이중 동구 그랜드센트럴아파트는 세대수의 약 65%에 해당하는 1500여세대가 물절약을 위한 수압조정에 참여해 월등한 참여율을 보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