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성동구는 15일부터 관내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개인의 건강관리와 친환경 삶의 방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전거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20년부터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 서비스’는 사전 신청받아 최종 선정된 단지를 대상으로 1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단지별 순회해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업체가 공동주택 단지에 임시 수리센터를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뉴홈 본격 추진과 더불어 공공주택 외부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우수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고루 갖춘 옥외시설물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LH 패밀리룩 디자인 조경 시설물 공모’ 결과가 발표됐다.올해 공모 주제는 ‘일상 속 작품이 되는 시설물’이었으며 지난해 휴게·관리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서 대상을 확대해 놀이시설을 포함한 옥외 조경시설물 전체에 대해 진행했다.세부 대상은 ▲휴게시설(티하우스, 파고라 4종) ▲놀이시설(물놀이터 외 4개소) ▲관리시설(자전거보관소,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정부는 16일 전기·가스 사용분부터 전기요금을 ㎾h당 8원, 가스요금을 MJ당 1.04원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인해 4인 가구 기준 월 전기요금은 약 3000원, 가스요금은 약 4400원 증가할 전망이다.한국전력공사는 요금을 인상하는 대신 취약계층 지원은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유공자 등 사회배려계층에 대해선 이번 전기요금 인상분을 1년 뒤에 적용하기로 했다. 대상자에게는 가구 평균 전력 사용량(313㎾h)까지는 요금 인상 전 단가에 따라 전기료를 책정하고 이를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북도는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발표했다.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24시간 상황관리 체제를 유지하고 기상 특보 발령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13개 협업부서와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로 선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또한 응급 복구 인력·장비·자재, 행동 지침, 비상연락체계 등을 정비하고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 협력체계도 강화하고 산사태나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곳은 여러 명의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소방청은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강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초고층 건축물 대상 재난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을 실시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50층 이상의 초고층 건축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초고층 건축물은 건축물 특성상 대규모 유동인구와 상주인구로 인해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이번 점검은 소방청과 지자체 합동으로 실시하며 재난 발생시 대응 절차 및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사전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관계인 대상 현장컨설팅 방식으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2023년 풍수해 안전대책’을 발표하고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여름 폭우로 서울에서는 684억원의 재산 피해와 신림동 반지하주택 사망사고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서울 전역의 방재성능목표를 시간당 95mm에서 시간당 100~110mm로 상향했다. 이를 위해 강남역·도림천·광화문 일대 ‘대심도 빗물 배수터널’ 공사가 시작됐고 하수관로, 빗물펌프장 등 방재설비는 상향된 방재성능목표에 맞춰 설계·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공임대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GH는 9일부터 12일에 걸쳐 남양주시 다산 센트럴파크6단지, 메트로3단지, 수원 광교 공공실버주택 등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음악도 감상하고 악기도 직접 연주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김세용 GH사장은 “GH는 다양하고 촘촘한 고객지원 활동을 통해 입주민의 건강한 삶과 주거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며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게 다양한 커뮤니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인천 서구는 우기와 집중호우를 대비해 공동주택 내 급경사지와 옹벽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15곳이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반침하, 변형 등 공동주택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9일까지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구는 ▲붕괴나 낙석 등 위험요인 정비 상태 ▲비탈면 표면 보호 시설 이상 유무 ▲구조물 균열 및 배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서구 주택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으로 공동주택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주민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울산 동구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 경감과 노후 공용 시설 보수를 통한 주거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동구청은 지난 3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5억3000만원이 지원되는 ‘2023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지원한 154개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노후화 ▲지원 횟수 ▲단지 규모 ▲보조금 지원 경과 연수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실시해 최종 52개 단지를 선정했고 재난 위험 시설물 D등급으로 정밀안전진단이 시급한 아파트 1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공공임대주택에는 어떤 사람들이 입주해서 어떤 삶을 살다가 또 어디로 이주하는지 등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7년간 추적조사한 데이터가 전면 공개된다.SH공사는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패널조사’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별도의 홈페이지(http://shpanel.kr/)을 통해 전면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패널조사는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주거실태 변화 및 주거복지 수요에 관한 설문조사이며 공공임대주택의 주거안정 효과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대전 서구는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 안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사용 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300세대 미만 또는 150세대 미만의 중앙난방이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가 점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입주민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신청한 단지 중 준공 연수가 오래된 순으로 선정하고 입찰을 통해 결정된 안전진단 전문 업체를 통해 6월부터 점검을 시작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1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고양시, 부천시, 성남시, 수원시 등 11개 지역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불법 숙박업을 집중 단속한다.최근 온라인 공유 숙박 플랫폼 등을 이용한 불법 숙박업이 성행함에 따라 공정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한 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주요 단속내용은 ▲미신고 숙박 영업 ▲행정기관의 영업소 폐쇄 명령을 받고도 지속해서 영업하는 행위 등이다.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구시의회는 4일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공동주택 주민 전자투표 지원’,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공동주택 주민 전자 투표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은 ‘대구광역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개정안’은 윤권근 대구시의원이 발의했다.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전자적 의사결정에 드는 비용의 지원 또는 향후 대구시가 개발 및 보급하는 프로그램의 무상 공급 등 전자투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담았다. 또한 공동주택의 관리 및 운영 시 발생할 수 있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11일 물품 배송 중 경기 안양시 소재 모 아파트 2층에서 발생하는 검은 연기를 발견한 즉시 신고해 화재 확산을 막은 택배기사 정우상씨를 ‘제1회 119 신고 유공자’로 선정하고 안양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사건 당일 정 씨는 신속한 신고뿐만 아니라 신고를 받은 119 대원과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을 연결해 입주민 대피방송, 전기·가스 차단 등 신속한 조치를 도왔다.경기소방본부는 정 씨의 이 같은 조치로 자칫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었던 재난상황을 조기에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산림청은 최근 ‘나무의사 제도’의 본격 시행에 앞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제도 전반에 대해 소개해줄 것을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 요청했다.산림청은 오는 6월 28일부터 2018년 개정 산림보호법 시행 당시 식물보호(산업)기사, 수목보호기술자를 보유하고 산림자원법에 따른 나무병원에서 1년 이상 종사한 자에 대한 나무의사 자격인정과 2종 나무병원 운영이 종료된다고 안내했다.2종 나무병원이란 수목을 대상으로 하는 피해 진단·처방·예방·치료 등을 포함한 수목 진료를 담당하는 ‘나무의사’ 또는 나무의사의 처방에 따른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달 20일 아파트에서 발주하는 경관조명 공사 시 전기공사업법을 준수해 전기공사업체와 계약을 체결해달라는 내용의 ‘전기공사업법 준수 안내 협조 요청 공문’을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 전달했다.전기공사업법에서는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업체만이 전기공사를 도급받거나 시공할 수 있고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돼 있다. 같은 법 시행령 별표 1에서는 전기공사의 종류를 정하고 있다.전기공사협회는 “최근 아파트에서 발주하는 경관조명 공사 시 입찰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정의당 전북도당이 논평을 통해 ‘아파트 경비노동자를 향한 갑질과 인권침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당은 “2019년 11월에 발표된 ‘전국 아파트 경비노동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 총 3388명 중 24.4%, 4명당 1명꼴로 입주민으로부터 비인격적인 대우를 당한 경험이 있다 응답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는 입주민의 부당한 갑질과 폭행과 폭언 등의 인권 침해 행위를 마땅히 처벌할 규정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며 “관리종사자를 직장 내 괴롭힘 방지와 폭행의 금지 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유명무실한 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집합건물관리에 대한 체감도 높은 지자체의 지원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부사시의회에서 제기됐다.이승연 부산시의회 의원은 2일 부산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갈등과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집합건물에 구체적인 실태 파악과 관리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이 의원은 “오피스텔이나 지식산업센터 등을 비롯해 비의무관리대상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의 주거용 집합건물은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많은 갈등과 분쟁을 안고 있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남 함안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홍보를 실시한다.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2016년 2월 이후에 건설된 공동주택 옥상출입문은 의무적으로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 공동주택은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의무가 없으며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출입문이 폐쇄된 곳도 있어 화재 시 인명피를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함안 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문을 발송해 홍보활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안산소방서는 지난달 26일 선부동 소재 안산라프리모아파트에서 화재 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진압작전 수행을 위한 가상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3년간 안산소방서 관내에서 아파트 화재로 피해가 81건 중 인명피해가 12명 발생함에 따라 공동주택 맞춤형 화재 대응체계 구축, 현장 여건 숙지를 통한 신속 정확한 대처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훈련 주요 내용은 ▲무전 내용 구분 운용 체계화 ▲건축물 내 농연 배출 훈련 ▲소방시설 위치 파악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