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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아파트 등 주택의 현관문을 파손하고 금품을 훔치는 빈집털이 침입 절도에 대한 예방대책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방대책은 대전지방경찰청의 제안에 따라 빈집털이 절도범들이 현관문을 파손할 때 흔히 쓰고 있는 ‘노루발못뽑이(일자형 쇠막대)’의 이용이 불가능하거나 효과가 없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시는 기존 아파트 등 건축물의 경우 구조변경이 사실상 어려움에 따라 입주민들의 필요시 현관 출입문의 도어록(자물쇠) 부위를 ‘도어캡’ 등 안전장치로 보강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앞으로 신축되는 모든
종합
이인영 기자
2012.05.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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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검사기관이 승강기 안전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조직을 정비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12실 체제에서 ‘1처·10실·1센터·1단·12팀제’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최근 밝혔다. 승안원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승강기 안전을 위한 효율적 조직운영 및 전문성 강화와 ▲체계적인 민원업무 확대 ▲대내외 종합정보서비스 제공 ▲사회적 책임실현 등의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승강기 검사를 전담하던 기존 ‘검사총괄실’은 ‘검사정책실’로 변경됐으며, 산하에 ‘품질혁신팀’을 마련, 검사서비스의 질을
종합
이인영 기자
2012.05.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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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 확정 판결 -어린이가 아파트 지하주차장 환풍구 지붕 위에서 추락해 부상을 입었어도 지붕이 깨질 것까지 예상해 세부적인 안전대책을 강구할 직접적인 주의의무는 없으므로 관리소장에게 업무상 과실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은 최근 안전망을 설치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지하주차장 환풍구 지붕 위에서 뛰어 놀던 어린이가 추락해 실명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경기 화성시 M아파트 관리소장 K씨에 대한 업무상 과실치상 상고심에서 “피고인 관리소장 K씨에게 무죄를 선고한다.
종합
이인영 기자
2012.04.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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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거주하지 않더라도 아파트 소유자는 입주자로서 관리비를 납부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 민사1단독(판사 박민우)은 최근 강원 평창군 J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체납관리비 3천4백39만여원을 납부하라.”며 이 아파트 소유자 P씨를 상대로 제기한 관리비 청구소송에서 “피고 P씨는 원고 대표회의에 체납관리비 3천4백39만여원 중 2천5백62만여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아파트 관리규약 제3조에는 ‘입주자’를 공동주택의 소유자 또는 그 소유자를 대리하는 배우자나 직계존·
종합
이인영 기자
2012.04.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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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복도 유리창 새시가 태풍으로 떨어져 단지 내 주차차량에 피해를 입혔다면 입주자대표회의는 차량 수리비의 절반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최근 서울 양천구 M아파트 입주민 Y씨가 이 아파트 대표회의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피고 대표회의는 원고 Y씨에 차량 수리비의 50%인 85만원을 지급하라.”며 Y씨가 일부 승소한 제2심 판결을 인정, 대표회의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 아파트 입주민 Y씨는 지난 2010년 9월 태풍 ‘곤파스’의 강력한 바람으로 아파트 복도 유
종합
이인영 기자
2012.04.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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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검사기관과 승강기 업계 등이 함께 승강기안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를 출범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하 승안원)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행안부 장석홍 재난안전실장과 공창석 승안원장(엑스포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지자체, 승강기 업계, 협력기관, 학계 관련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승강기안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승강기 업계 관계자들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범식에서 조직위원회는
종합
이인영 기자
2012.04.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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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동주택 등 승강기 정기점검 및 정밀안전검사 신청시 처리기간이 단축된다. 정부는 지난 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공포,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 규칙에 따르면 승강기 정기점검 및 정밀안전검사의 법정처리기간을 종전 30일에서 20일로 단축토록 했으며, 승강기 완성검사 및 수시검사의 법정처리기간은 15일로 규정토록 했다. 다만 개정 규칙 시행 전에 신청이 접수된 정기검사 또는 정밀안전검사의 처리기간은 종전의 규정에 따르도록 했다.
종합
이인영 기자
2012.04.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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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하자보수 보증금을 청구할 경우 보증금을 즉시 지급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했다. 각 개정안에 따르면 사업주체가 하자심사분쟁 조정결과를 이행하지 않아 대표회의 등이 하자보수 보증금을 청구할 경우 현금을 보증금으로 예치한 금융기관 또는 하자보수 보증금의 보증서 발급기관은 보증금을 즉시 지급토록 했다. 또한 하자보수 보증금 예치의무가 없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 등 공공기관에 대한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종합
이인영 기자
2012.04.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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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에 소유 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세대 차량에 주차위반 스티커를 부착해 차량이 파손됐어도 입주자대표회의 등에 배상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제2민사부(재판장 김익현 부장판사)는 최근 경기 용인시 H아파트 입주민 J씨가 “단지 내 주차돼 있던 아버지 소유차량에 주차위반 스티커를 부착해 비닐 창이 파손되는 등 4백29만여원의 수리비가 소요됐으므로 이를 배상하라.”며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J씨의 항소를 기각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
종합
이인영 기자
2012.04.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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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관내 공동주택 등의 누수방지와 수돗물 안정공급을 위해 검사유효기간이 경과된 수도계량기 5327개를 오는 6월 30일까지 교체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체대상 수도계량기는 검사유효기간 6년을 넘긴 지름 80㎜ 이상 151개와 검사유효기간 8년이 지난 50㎜ 이하 5176개로, 총 2억7천9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현장조사를 실시, 공사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1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수돗물 누수방지와 안정적 공급은 물론 수도사용량의
종합
이인영 기자
2012.04.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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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대표회의가 아파트 단지 출입구에 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출입·주차를 제한했어도 상가소유자에 대한 대지사용권 침해가 아니라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민사부(재판장 한창훈 부장판사)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M아파트 J씨 등 상가소유자 23명이 “아파트 상가에 출·퇴근하기 위해 사용하는 차량과 상가를 방문하는 차량의 단지 내로의 출입·통행·주차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지하라.”며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제기한 주차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사건에서 “이 사건 신청을 기각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재판
종합
이인영 기자
2012.04.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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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동의의사를 서면 확인하는 방법으로 공동주택 관리방법을 변경한 후 체결한 아파트 위·수탁 관리계약은 적법하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광주지방법원 제10민사부(재판장 박병칠 부장판사)는 최근 광주 광산구 A아파트 입주민 K씨가 “공동주택 관리방법 변경에 관한 입주민의 의사를 서면으로 확인해 입주민의 과반수 찬성이 있었다고 볼 수 없고, 관리방법 변경을 제안한 대표회의 구성인원이 미달돼 무효”라며 관리업체 B사와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제기한 위탁관리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사건에서 “K씨의 이 사건 신청을 기각한다.
종합
이인영 기자
2012.04.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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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장 업무인 소송 관련 변호사 선임료 지급을 경리직원에게 시켰어도 다른 수단·방법을 강구하기 어려운 사정 등이 있었다면 입주자대표회장은 무죄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북부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김정원 부장판사)는 최근 경리직원에게 아파트 공사대금 청구소송 관련 변호사 선임료를 지급토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서울 노원구 S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L씨에 대한 주택법 위반 파기환송심에서 “피고인 L씨에게 벌금 20만원을 선고한 제1심 판결을 파기하고 피고인 L씨를 무죄에 처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 L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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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자
2012.04.16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