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값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전국의 아파트 시가총액이 상반기에만 무려 1백조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전국 16개 시·도지역 아파트 5백44만8762가구의 시가총액은 1천42조6천3백5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말의 9백46조8천1백73억원보다 10.1% 증가한 것이다.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7백92조9천5백19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76.1%를 차지했다.
종합
아파트관리신문
2005.07.25 00:00
-
아파트 구입시 아파트 단지 주위의 자연환경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작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최근 회원과 네티즌 11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1년 이내에 아파트나 분양권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 337명(28.6%)은 아파트 구입시 ‘자연환경’(24.2%)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이어 ‘투자가??24.0%), ‘교통환경’(20.3%), ‘학교 및 교육시설’(17.0%), ‘일조권’(8.36%) 등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아파트관리신문
2005.07.25 00:00
-
내달 말부터 아파트 청약절차가 대폭 간소화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청약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8월말 시행을 목표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건교부가 추진중인 안은 세대주 및 무주택 여부, 무주택우선공급대상자 여부 등을 가리기 위해 청약할 때마다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했던 주민등록등본, 호적등본 등 일체의 서류를 받지 않을 방침이다. 대신 아파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관련 서류를 사후에 제출받아 청약 자격을 검증할 예정이다.
종합
아파트관리신문
2005.07.25 00:00
-
공정거래위원회는 아파트 부녀회와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가 짜고 아파트값을 높이는 행위에 대해 제동을 걸 방침이다.이병주 공정위 독점국장은 “현실적으로 아파트 부녀회에 대한 공정거래법 적용이 어렵지만 부녀회와 중개업자간 담합에 대해서는 공정거래법에 따라 규율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부녀회는 아파트 가격인상에 관여 하더라도 사업자나 사업자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공정거래법을 적용하기 어렵지만 사업자인 중개업소는 처벌이 가능하다는 것이 공정위의 설명이다.
종합
아파트관리신문
2005.07.25 00:00
-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신용불량자도 임대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건설교통부와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주택기금을 활용, 금융권 대출이 불가능한 신용불량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임대보증금의 70%까지 대출해 주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또 주택신용보증서 발급이 거부된 저소득층 가운데 새로 입주하는 임대아파트 세입자에겐 임대보증금을, 기존 세입자에겐 생활자금을 대출해 주는 방식도 검토되고 있다.이에 따라 신용불량자 중 주거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당수가 혜택을 볼 전망이다.
종합
아파트관리신문
2005.07.25 00:00
-
아파트 경매물건 수가 올 상반기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경매정보제공업체인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올 1~6월 전국에서 경매에 부쳐진 아파트는 모두 7만2693건에 달했다. 이는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 2000년 상반기의 5만1195건보다 41.9% 늘어난 수치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은행간 가계대출 경쟁으로 아파트에 대한 담보대출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장기 침체로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아파트들이 무더기로 경매에 넘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종합
아파트관리신문
2005.07.25 00:00
-
질의 : 입주자 등의 동의를 받아 활동중이던 동별 대표자가 사퇴한 후 동별 대표자의 배우자가 당초의 동의서를 근거로 동별 대표자로 활동할 수 있는지.회신 : 주택법 시행령 제57조 제1항 제3호의 규정에 의하면 동별 대표자의 선임·해임 및 임기에 대하여는 관리규약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동별 대표자의 선출권 및 피선출권은 당해 세대를 기준으로 판단하여야 하므로 사퇴한 동별 대표자가 다시 출마할 수 있는지 여부를 귀 관리규약에 정한 바에 따라 검토해야 할 것이며, 새로운 동별 대표자의 선출을 전임자의 선출을 위한 서류 등으로
민원회신
아파트관리신문
2005.07.25 00:00
-
질의 : 동별 대표자 및 관리직원이 주택법에 의거 벌금형이 부과된 경우 자동해임이 되는 것인지. 회신 : 질의와 같이 주택법에 의거 벌금형이 부과된 동별 대표자 및 관리직원의 해임에 관한 사항은 주택법령에 정한 바가 없다. 주택법 시행령 제57조 제1항 제3호의 규정에 의하면 동별 대표자의 선임·해임 및 임기는 관리규약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귀 공동주택이 자치관리의 경우라면 주택법 시행령 제51조 제1항 제4호의 규정에 의하여 자치관리기구의 직원의 임면에 관한 사항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민원회신
아파트관리신문
2005.07.25 00:00
-
질의 : 가) 당해 아파트 관리규약상 동대표의 임기는 1년이며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도록 하였다면 2년 임기를 마치고 일정기간 후에 재입후보 등록시 입후보 자격이 있는지. 나) 현 관리규약을 개정해 동대표의 임기를 2년으로 하고 1회에 한해 중임하도록 한다면 관리규약 개정 전까지 동대표로 2년간 활동한 자는 변경된 규약에 의해 2년+2년(중임)으로 임기를 정할 수 있는지 또는 관리규약 개정 전 활동한 2년의 임기에 2년(중임)만 가능한지.회신 : 가) 질의한 내용에 대하여는 입후보자격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나) 질의한 내용
민원회신
아파트관리신문
2005.07.25 00:00
-
질의 : 아파트 관리규약은 서울시 표준관리규약준칙을 그대로 적용해 “동별 대표자는 대리할 수 없다. 다만, 제22조의 규정에 의하여 통보 받은 회의에 참석할 수 없는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회의안건에 대하여 서면으로 본인의 의견을 회장에게 제출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출석한 것으로 본다.”고 규정하였다. 관리규약상 정상적인 회의 성원이 참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서면의견을 제출한 동대표의 숫자를 포함해 회의 성원이 충족된 경우 대표회의의 안건에 대한 의결에 하자는 없는지.회신 : 질의한 내용은 귀 아파트 관리규약과 입주민들간의
민원회신
아파트관리신문
2005.07.25 00:00
-
질의 : 우리 재건축조합은 얼마 전 조합원 5분의 1 이상의 요구에 따라 조합장에게 조합장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를 요구하였고, 그에 따라 조합장이 임시총회를 소집했다. 그래서 임시총회 의사정족수를 충족한 조합원들이 모여 총회가 개최되었지만, 총회 당시 조합측의 편을 드는 일부 조합원들의 난동으로 인해 조합원들간의 물리적 다툼이 생겨 결국 더 이상 회의가 진행되지 못해 임시총회는 무산되고 말았다. 하지만 조합장은 일부 조합원들의 난동에도 회의 진행을 위한 적극적인 제재를 하지도 않았고, 통상 총회 전에 하던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 또한
민원회신
아파트관리신문
2005.07.25 00:00
-
-
- 폐질등급 인정기준1) 폐질등급의 적용시기폐질등급의 적용시기는 요양이 개시된 후 2년이 경과해도 치유되지 않고 상당한 기간 같은 상태가 계속된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그 2년이 경과한 후 폐질상태를 진단받은 날(폐질상태진단서 발급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부터 한다.2) 폐질등급의 결정 기준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의한 상병보상연금의 지급을 위한 폐질등급의 결정기준은 요양이 개시된 후 2년이 경과해도 치유되지 않고 상당한 기간같은 상태가 계속된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그 2년이 경과한 후 폐질상태진단 당시(폐질상태진단서 발급일이 속하는 달의 다
기고
아파트관리신문
2005.07.25 00:00
-
질의 : 우리 아파트는 1년 단위로 유지보수 위탁을 주고 있는데, 자체검사를 할 경우 자격을 가진 직원을 채용하는 것 외에 검사장비 및 작업도구 등을 갖춰야 하는 조건이 있는지.회신 : 자체점검은 ‘승강기제조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실시하는 점검으로서, 승강기의 관리주체는 월 1회 이상 자체적으로 승강기 운행의 안전에 관한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검사기록을 작성하여 2년간 보존하도록 해야 한다.자체점검자는 동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자격요건을 만족하고,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에서 실시하는 자체점검자 교육(최초 교육수료 후 매 3년마
실무자료
아파트관리신문
2005.07.25 00:00
-
- 들어가며근로기준법 제61조에 규정되어 있는 ‘감시적 근로’에 종사하는 자는 ‘감시업무를 주업무로 하며 상태(狀態)적으로 정신적·육체적 피로가 적은 업무에 종사하는 자’로 규정되어 있고, ‘단속적 근로’에 종사하는 자는 ‘근로가 간헐적·단속적으로 이루어져 휴게시간 또는 대기시간이 많은 업무에 종사하는 자’로 규정되어 있다. 감시 또는 단속적 근로에 해당하여 노동부 인가를 받을 경우에는 근로기준법상의 각종 근로시간 규제에 대한 조항을 적용받지 못하고 그동안 최저임금법도 적용받지 못했다(2007년부터 최저임금법 적용).결과적으로 근로
기고
아파트관리신문
2005.07.25 00:00
-
지방자체단체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적법하게 구성되었는지, 결의절차가 적법한지, 또 지원받은 자금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였는지 등을 감독해야 할 권한과 책임이 있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는 조례내용에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변경신고를 하도록 하고, 그 신고가 적법한지 여부 등에 대한 실질심사를 해야 한다.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변경 신고제도는 누가 적법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임원인지 등에 대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거래상대방의 법적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제도다.(2) 입주자대표회의 재정지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대한 지방
기고
아파트관리신문
2005.07.25 00:00
-
·역할관계의 조정관리서비스를 사적서비스(private service)로 인식하기보다는 공공관리 서비스(public service)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소유권의 상대성을 인정하면서 관리권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관리업무의 영역은 전통적 관리관을 고수하면서 입주자 홍보와 시설물 유지부분에 한정시켜 관리를 위한 관리를 하였다. 이것은 결국 관리서비스의 질 저하뿐 아니라 장기수선충당금 재원확보의 한계로 이어져 시설물의 조기 노후화를 초래하는 원인이 되었다.따라서 관리주체는 관리업무의 영역을 1차적으로 관리행정과 수선
기고
아파트관리신문
2005.07.25 00:00
-
지자체에서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아파트 담장을 허물고 소규모 공원을 조성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시 북구는 오는 10월까지 2005년 마을공동체 시범사업으로 ‘오치주공1단지 담장 허물기 및 오치골 옛모습 담은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총사업비 3천3백여만원을 들여 오치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80m에 이르는 오치주공1단지 담장을 허물고 화백, 반송, 주목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 주민들에게 휴식 및 화합의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다.또 용봉천과 박들마을, 연방죽 등
종합
아파트관리신문
2005.07.25 00:00
-
-
◈ 손질과 소독수목의 상처는 형성층까지 깊이 생길 때나 수피가 벗겨질 때 문제가 된다. 내수피의 일부인 코르크 조직이나 사부조직에 생긴 상처는 그 안쪽에 있는 형성층이 그대로 살아 있고, 코르크 조직과 사부조직이 자체적으로 조직을 재생시키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상처부위를 손질하기 위하여 우선 수피가 들떠 있거나 말라 있는 부분만을 제거해야 한다. 이때 상처의 범위를 정확히 찾아서 제거해야 하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곤충들이 숨을 곳을 없애버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상처의 가장자리를 둥글게 혹은 타원형이 되도록 가다듬는 것은
조경
정현준 기자
2005.07.25 00:00
-
아파트 리모델링을 통해 전체 가구수에 변화는 없지만 전용면적 25.7평 초과 중대형 비율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한국리모델링협회는 서울·수도권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28개 단지 9403가구를 조사한 결과 전용면적 25.7평(분양면적 32평 내외) 이하 소형과 25.7평 초과 중대형의 가구수 비율이 기존 1.1대 1에서 리모델링 후 1대 8.5로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리모델링 추진 단지의 기존 구성은 25.7평 이하가 4838가구, 25.7평 초과가 4565가구이다. 그러
종합
아파트관리신문
2005.07.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