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구시는 오피스텔, 소형 공동주택 등에 적용되는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을 신규 제정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2월 27일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집합건물법은 다음달 29일부터 시행된다. 대구시의 이번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 제정은 이러한 개정 집합건물법 시행과 관내 오피스텔·상가 등으로 구성된 주상복합건물 증가로 관리 및 청소 비용 분담 분쟁, 주차장 관련 민원 등 갈등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번에 제정된 표준관리규약은 집합건물 관리를 위한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 강화군은 ‘2024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에 대한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노후 공동주택에 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에 앞서 내년도 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미리 시행하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다세대 및 연립주택 등 사용승인일 이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올해는 11개 단지에 2억2000만원이 지원됐다.신청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지원내용은 ▲옥상 방수 공사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의 보수 ▲재해 우려가 있는 옹벽·석축 등의 보수·교체 등이 해당된다.기타 자세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시흥시는 은계지구 상수도 문제에 따른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밀여과장치를 설치하고 있다.정밀여과장치는 시가 지난 6월 9일 은계지구 수돗물 대책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단기 대책으로 공동주택, 초등학교 등 20개소에 해당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현재 17개소에 대해서는 설치를 완료한 상태며 나머지 3개소는 오늘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단독·다가구 주택 등의 정밀여과장치 설치도 요청한 상태다.또한 LH와 실무회의를 통해 장기 대책으로 수립한 불량 상수도관 교체가 신속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 서구가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설치사업’에 참여할 청라국제도시 내 공동주택을 공개 모집한다.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는 미생물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발효·소멸시키는 기기다. 해당 기기를 이용하면 하루 최고 약 99kg의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할 수 있으며 남은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서구는 지난 2021년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해 관내 공동주택단지 5곳에 35대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시범사업 단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84%가 기존 ‘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성남시는 공동주택 경비노동자의 사기진작 및 폭염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7, 8월 두 달간 경비실 내 냉방기 전기요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동주택 391개 단지 경비실(초소) 1600개소이며 개소당 월 2만원씩 총 4만원을 지원한다.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8월 11일까지 보조금 신청서를 시청 공동주택과 공동주택지원팀에 방문제출 또는 우편발송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부서별 공개자료실)에서 찾을 수 있다.한편 성남시는 경비원·미화원들의 노후 휴게시설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27일 서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관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사로 초청된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 한병호, 김영욱 강사는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 등에 따른 입대의 운영 및 윤리에 관한 사항 ▲사업자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공동주택 회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집합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연수원(http://eduap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지난해 2월 경기 광주시 A아파트는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고자 기술 자문을 신청한 단지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주차장 입구 및 교차로 등의 보행 동선 단절, 과속 위험 통로 등 교통사고 위험 구간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진단해 횡단보도 확충, 과속방지턱 및 중앙선 설치, 제한속도 노면 표시 등 보완 조치하도록 현장 자문 의견을 전달했다.#. 2023년 6월 경기 이천시 B아파트는 단지 내 교차로에 외부 통과 차량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 요소 해소를 위해 기술자문단에 조언을 구했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기도는 제19차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 의견조회를 실시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용역계약서에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년 이상의 기간으로 체결하도록 협조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이번 준칙 개정은 지난 4월 경기도의 발표에 따른 것이다. 도가 지난 4월 발표한 바에 따르면 관내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단기 근로계약 비중은 약 50%에 달했다. 이에 도는 준칙에 ‘단기 근로계약 개선’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고 단기 근로계약을 개선한 단지의 경우 도가 추진 중인 아파트 경비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과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아파트 부실시공’ 관련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민원예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청했다.권익위가 최근 3년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아파트 부실시공’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총 41만8535건으로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건 이후 관련 민원이 급증했다.지난 4월 인천 검단 신도시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는 어린이 놀이터 예정 지점 바로 아래에 위치한 지하주차장이 붕괴돼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이 아파트는 올 10월 준공 예정이었다. 권익위에 접수된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국민 편익증진에 기여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25일 공개했다.선정된 사례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추진 ▲금융정보제공동의서의 온라인 전자서명 방식 도입 ▲혼합주택단지 시설물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중앙보일러 검사방법 변경으로 연중 끊김없는 세대 온수공급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사업 정상화다.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개별 운영 중인 어린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구시는 21일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 지난해 1월 개정 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입주자등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8조제2항에따라 지자체가 정한 관리규약 준칙을 참조해 공동주택 관리규약을 정할 수 있다. 관리규약 준칙은 참고사항이기 때문에 강행규정은 아니다.이번 대구시 관리규약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에 따라 ▲3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의 회의록 공개 범위·방법·절차를 명확히 하고 300세대 미만이면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에 따라 회의 결과는 공개하되 회의록은 공개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파주시는 8월 31일까지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21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지도·점검한다.이번 점검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1조 및 제32조에 따른 것으로 ▲설계도서 등의 보관 여부 ▲공동주택 시설물의 교체·보수 등의 내용 기록·보관·유지 여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시설물별로 안전관리자와 안전관리책임자를 지정했는지 등을 확인한다.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적법하게 이뤄지지 않은 단지의 경우 공동주택관리법 규정상 의무 사항을 안내하고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절차가 이뤄진다.안전관리가 적절하게 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023년 우수행정·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지방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SH공사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등이 개최한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공공기관 최초 하자보증기간 이후 긴급시설민원 대응 전담조직 운영’을 주제로 지방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SH공사의 ‘하자보증기간 이후 긴급시설민원 대응 전담조직’은 CS기동부를 말한다. 올 초에 신설됐다. 하자보증기간 이내뿐 아니라 보증기간 이후에도 긴급시설민원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긴급을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시는 관내 11개 단지를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를 실시한다.해당 아카데미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 있는 단지의 공동체 주거문화 조성 및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아카데미는 공동주택 단지별 특성에 맞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법과 관련된 교육과 더불어 공동주택 관리 종자사 인권 존중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아카데미는 공동주택 단지를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1회 운영된다.오전과 오후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인 고령가구를 위한 ‘생활돌봄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LH는 점차 증가하는 고령자 비율을 감안해 지난해 수도권 국민임대주택 고령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돌봄서비스를 시범 추진했다. 생활돌봄서비스는 임대주택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안부 확인 등을 하는 방문 돌봄 서비스다.노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LH 주거서비스 및 지역의 복지서비스 연계 등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 ‘아파트 세대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지역 소방서들이 일제히 관내 노후 아파트 등을 방문해 대민 홍보와 안전 점검을 펼쳤다.‘아파트 세대 점검의 날’은 소방관들이 평소 점검하기 어려운 공동주택 각 세대를 방문해 화재 예방 방법 등을 교육 및 홍보하고 안전 점검을 시행하는 날이다. 서울지역에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실시한다.점검에 나선 소방관들은 ▲화재 취약 노후 공동주택 선정 세대 화재 안전 점검 ▲공동주택 내 피난시설(경량 칸막이, 대피 공간) 유지관리 및 피난 방법 안내 ▲화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는 14일에 인천 카리스호텔 3층 아모리스홀에서 ‘2023년 확대간부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채희범 전임 회장과 양태인 고문을 비롯해 운영위원, 선거관리위원, 지부 간부 및 분회장, 동호회 회장, 동기회 회장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확대간부워크숍은 분회장 등 기초 간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천시회 발전 및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통일적 인식을 확보하고 나아가 내부 결속력을 강화하는 간부진 총화의 시간으로 마됐다.1부에서는 강기웅 시회장의 협회 및 제도에 대한 진단과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이 공동주택 입주민의 권리 보호를 위한 공동주택 하자보증보험증권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하자보증보험증권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건축물의 하자보수를 보장하기 위해 사업주체(건축주)가 공동주택 사용승인 시 의무적으로 군에 제출하는 보증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준공 후 일정기간 내 하자 발생 시 건축주의 보수 의무가 있으나 고의 및 부도·파산 등으로 책임질 수 없는 경우에 대비할 수 있다.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 등 관리주체는 보증기간 내 하자가 발생할 경우 군으로부터 보험증권을 반환받아 공사 시행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제주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및 지하주택의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90%까지 확대한다.침수방지시설 보조사업의 기준보조율은 당초 50%였으나 이달 12일 제주도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90%로 상향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최근 정체전선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보조사업 기준보유율을 상향했다”고 밝혔다.단 단독·공동주택 지하층이 주거용인 경우 100% 지원하며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충남 천안시는 침수우려가 있는 5개 단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입구에 물막이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올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 예방을 위해 침수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공동주택 6개 단지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입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나섰다.시는 3600만 원을 투입해 1개소당 400만원, 단지당 최대 600만원씩 지원했다. 장마 대비 7월 중순 이전에 물막이를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연일 집중호우가 내림에 따라 관리주체와 물막이 설치업체를 독려해 당초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