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남 아산시 공동주택과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로부터 표창을 받았다.채기형 아산시 공동주택과장은 25일 대주관 충남도회가 개최한 ‘제34주년 주택관리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그동안 관내 입주민과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아산시는 역점사업으로 공동주택 관리문화 향상에 기여가 있는 주택관리사를 발굴해 다른 주택관리사와 멘토 관계를 형성하고 모범 사례를 전파하도록 이끌고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입주민 갈등 예방을 목적으로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세종시는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 대상 법정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관내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대상 ‘화재 및 범죄 예방 교육’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대상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진행했다.오전 종사자 교육에서는 반드시 준수해야 할 공동주택 소방·방범 등 안전 관리에 관한 실무를 교육하고 오후 입주자대표회의 교육은 입대의 구성원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각 분야 전
질의: 이익잉여금 처분 관련 질의이익잉여금 처분 시 지자체 관리규약 준칙과 다른 관리규약을 적용할 수 있는지. 또 입주자, 사용자 공동기여분의 일부를 관리규약에 따라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적립 가능한지.회신: 소유자·사용자 기여 잡수입 장충금으로 사용은 부당공동주택 관리규약은 사적 자치에 근거한 사인 간의 규약으로서 가능하다면 그 독자성과 자율성을 존중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므로(헌법재판소 2011. 4. 12. 선고 2011헌마 170결정례, 법제처 2012. 3. 2. 회신 12-0041, 12-0052 해석례 참조) 공동주택의 개별
아파트관리신문 2024년 4월 1일자에 실린 “공사 안 한 업체에 대금 지급한 소장, 업무상 배임죄로 벌금형” 기사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인천지방법원 2023. 9. 26. 선고 2022노2479 판결)배임죄(형법355조 제2항)는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임무에 위배하는 행위로써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삼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해 본인에게 손해를 가한 때 비로소 성립하는 범죄다. 본 범죄는 임무에 위배돼 ‘타인에게 이득을 취하게 하고’ ‘본인에게 손해’를 가해야 비로소 성립하는 범죄이고 형사의 모든 범죄에서
공동주택과 집합건물에서는 관리비를 부과해 징수하는 수익(관리비수입) 외에 공동주택이나 집합건물을 관리하면서 부수적인 수입(잡수입)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잡수입 중 일부는 게시판광고수입이나 이자수입처럼 수시로 발생하기도 하며 또 다른 일부의 잡수입은 검침수입처럼 매월마다 발생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중계기설치임대수입처럼 1년마다 선취함에 따라 발생하기도 한다.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에서는 발생주의회계에 따라 회계처리하되 관리외수익에 대해서는 계정별로 현금주의회계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허용1)하고 있다. 이는 잡수입의
새로 이전한 아파트에 오니 통합관제시스템의 윤곽이 그려져 있고 설계감리업체도 이미 정해져 있어 순항을 시작한 배를 잘 조타하면 되는 단계에 있었다. 통합관제시스템이란 CCTV와 주차차단기, 소방수신기 화재경보를 통합해 한곳에서 동시에 관리하는 구조다.요즘 신축 아파트는 당연한 개념이나 30년 된 아파트는 CCTV가 어느 정도 있으나 주차차단기나 소방 연동프로그램은 처음 접하게 된다. CCTV는 일부 있으나 많지가 않고 주차차단기는 전혀 없고 소방수신기는 라인별 경비초소와 관리사무소에는 있으나 화재가 나면 해당 동의 엘리베이터 안 화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서울 강북구 번동3단지주공아파트는 서울북부보호관찰소와 협업해 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아름다운 이·미용 서비스 행사’를 18일 실시했다.행사는 전문가의 손길로 입주민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행사에는 총 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사회봉사자들은 집 안으로 찾아가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가격 상승으로 미용실 방문이 망설여졌는데 이번 행사 덕분에 경제적 부담이 줄었다”고 입을 모아 호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번동5단지주공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는 16일 노원 도시농업네트워크와 황새마을영농법인의 지원을 받아 ‘마음과 마음을 잇는 행복텃밭 행사’를 실시했다.행사는 단지 내 텃밭을 매개로 입주민들끼리 소통하고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들어 화단과 텃밭작물의 거름으로 활용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배우는 등 마을공동체 형성과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단지 내 텃밭 35구획을 입주민들에게 분양했으며 아쉽게 분양받지 못한 11명의 입주민을 대상으로는 발코니에서 텃밭을 운영할 수 있도록 상추모종과 화분을 지원해 텃밭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국아파트연합회 한재용 광주시회장은 24일 광주광역시의회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소속 김수정 관리사무소장과 함께 공동주택 재활용품 중 투명페트병·스티로폼 등 일부 품목 수거 기피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먼저 한 회장은 “정부의 환경정책이 현실에 맞지 않고 오락가락해 지키기 힘들고 자치단체도 확실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헤 아파트 단지에서는 폐비닐류과 페트병, 스티로폼 등의 수거에 혼란과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효율적 해결방안’으로 ▲
선암골생태유람길은 단양 느림보유람길의 1구간으로 선암계곡을 따라 걷는 14.8km의 산책코스다. 느림보유람길은 4개(선암골생태유람길, 방곡고개넘어길, 사인암숲소리길, 대강농촌풍경길, 총 42.4km)의 코스로 구성된 순환형 길인데 이 가운데 1구간인 선암골생태유람길은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자연휴양림과 펜션, 오토캠핑장 등 다채로운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점도 장점이다.선암골생태유람길은 남한강의 지류인 단양천을 따라 화강암과 사암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단양팔경으로 꼽히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이 차례로 등장한다. 신선이 이
질의: 제한경쟁입찰 유찰 후 수의계약 진행 관련질의 1) 입찰공고문 참가자격이 ①자본금 2억 이상 ②현장설명회에 참가한 업체일 때 수의계약 진행 시 ①의 요건만 만족하는 업체를 선정 가능한지.질의 2) 낙찰방법이 적격심사인 입찰의 경우 수의계약 때 최저가로 변경해 선정 가능한지.질의 3) 최저가심사인 입찰의 경우 수의계약때 최저가심사를 유지해야 하는지.질의 4) 첫 번째 입찰공고에서 참가자격이 자본금 2억원 이상이고 두 번째 입찰공고에서는 자본금 1억원 이상일 때 첫 번째와 두 번째 입찰이 유찰됐을 경우 수의계약 진행이 가능한지.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서울북부지방법원(판사 김관중)은 최근 서울 모 아파트에서 청소 작업 중 자동문에 손이 껴 다친 청소 용역업체 직원 A씨가 위탁관리업체와 관리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관리소장은 현장에 있었을 뿐 청소 노동자에 대한 업무상 지시‧감독을 하는 지위에 있지 않다”며 판결의 이유를 밝혔다.2021년 3월 위탁관리 업체는 청소 용역업체와 용역계약을 맺었다. 2021년 8월 청소 용역업체 직원 A씨가 1층 출입구 자동문 근처 배수구 트렌치를 청소하던 중 자동문이 작동해 손이 껴 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이 28일 ‘제34주년 주택관리사의 날’을 맞아 회원들에 대통합을 통한 주택관리사 권익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하 회장은 25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홈페이지에 게시한 주택관리사의 날 기념사를 통해 “제10대 집행부는 ‘대통합·미래기획’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중심으로 갈라졌던 회원의 마음을 다시 하나로 모으고 그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하 회장은 “이를 위해 협회내부 조직 개편을 통한 ‘회원현장대응통합서비스실’(이하 ‘회원서비스실’)을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부산 사상구 모라주공1단지아파트(위탁관리: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입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복지상담소’ 행사를 열었다.이 행사는 입주민들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세대를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려는 것으로 대한결핵협회, 사상구 보건소, 사상구 마음건강센터, 부산문화 재단 등이 참여해 입주민들의 복지‧건강‧정신‧문화 분야에 대한 맞춤 상담을 제공했다.주거행복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5세대를 발굴하고, 이들 세대에 대한 주거 상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남 양산시 양산대석휴먼시아(위탁관리: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12일 4대 중독예방교육(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 이동상담으로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였다.또한 지난 17일에는 단지 내 취약계층 세대의 마음건강 지원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LH 마음건강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상하북 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이 모여 설립됐다. 정신건강 및 경제적 위기세대 발굴 및 지원 등 취약계층의 세대별 관리를 위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겸임기자]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국회 등 공공기관을 비롯한 전국에서 소등 행사가 열린 가운데, 우리관리도 전국 1383개 사업장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행사에 동참했다.지구의 날은 캘리포니아에서 있었던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미국의 게이로 닐슨 상원의원이 1970년 4월 22일에 지구의 날 선언문을 선포한 것에서 유래됐다. 한국에서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이 포함된 주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캠페인과 10분간 소등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우리관리는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22일 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및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의무 이행사항 등을 설명하고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대진단 등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부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산업안전보건공단 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상담이 필요한 사업주는 현장에서 무료 개별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해 큰 관심을 모았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서울 강남구는 23일 14시~18시 대치2동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련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르면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장, 동별 대표자, 선거관리위원, 입주민 등으로 구성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이하 층관위)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한다. 최근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점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면서 층관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구는 지난해 9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동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빌라관리사무소 확대 운영 공모 결과 송중동, 수유2동 등 2개 동을 선정하고 오는 7월부터 미아동 258일대(송중동), 광산사거리부터 4‧19민주묘지역(수유2동) 2개 권역에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을 실시한다.빌라관리사무소는 소규모 공동주택도 아파트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이다. 지난해 번1동 시범사업 구역(번동 458~463, 472번지 일대)에서 ▲생활‧재활용 쓰레기 수거 후 잔여물 정리 ▲공동주택 무단투기 장소 집중 관리 ▲공동주택 주변 골목길 및 공원 청소 ▲공용시설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이은림 위원장이 서울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해 이용자의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이다. 특히 최근 아파트 단지 내에도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는 등 그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의 물은 신체와 접촉하는 것임에도 세부적인 공개 방법 등이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들이 수질관리 현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