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쌍용주공7단지1차아파트와 업무협약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쌍용주공7단지1차아파트는 입주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천안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위탁 운영 중인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쌍용주공7단지1차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정신건강관리 연계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들에게 효율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정신질환자 또는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대상자 의뢰, 정신적 위기 상담 및 긴급위기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등 기관간의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사항이다.

정범수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정신질환자를 적극 발굴·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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