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 해설서’ 개정판 발간
김정열 공인회계사 집필 개정사항 반영·실무사례 중심
2025-11-18 서지영 기자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공동주택 회계 전문가인 김정열 공인회계사가 집필한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 해설서’ 개정판(3쇄, 에듀파)이 최근 발간됐다.
다수의 공동주택 회계 관련 강의와 아파트 회계감사 이력을 갖고 있는 김정열 회계사는 2015년 공동주택 회계감사가 의무화되면서 회계처리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당 책을 엮게 됐다.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이 다양한 실무를 반영하고 있지 못한 한계를 반영해 구체적인 사례와 충분한 설명을 통해 여러 이해당사자가 혼란을 해소하고 보다 합리적인 관점에서 공동주택 회계업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법령 개정사항과 변화하는 환경 등을 반영한 이번 개정판은 ▲공동주택에 대한 이해 ▲자산회계 ▲부채회계 ▲순자산회계 ▲관리비회계 ▲사용료회계 ▲장기수선비 및 안전진단 실시비용 ▲관리수익 ▲관리외수익 ▲관리외비용 ▲예산 ▲감사인의 회계감사 등으로 구성됐다.
공동주택 운영 및 회계처리를 위한 지침서로서 회계 담당자와 관리사무소장 등 관계자에게 계속해서 중요한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