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크는 아이들

비슬햇살작은도서관 유아 그림책놀이

2025-11-21     양현재 기자
대구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LH천년나무 내 위치한 작은 도서관인 비슬햇살작은도서관이 5일 단지 내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관리사무소]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대구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LH천년나무 내 위치한 작은 도서관인 비슬햇살작은도서관이 5일 단지 내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와 놀이 활동을 결합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이들은 가을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고 물감놀이, 놀이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작은도서관 매니저는 “아이들이 책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오감으로 느끼며 체험할 수 있어 아주 즐거워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슬햇살작은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가죽공예, 마크라메 공예,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배종석 대구테크노폴리스LH천년나무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책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도서관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아파트 내 문화사랑방으로 활기를 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