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8명 선발…판례 카드뉴스 등 제작 활동

법무법인 산하 김미란 부대표변호사가 ‘제1기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법무법인 산하>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법무법인 산하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산하의 홍보와 소통을 위한 제1기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1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법무법인 산하 제1기 서포터즈는 대학생 8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10월 27일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법인 주요행사 취재 및 사옥·각 팀 소개 등 블로그 원고, 카드뉴스, 영상 등 UCC 제작 ▲법인 유튜브 채널 등 콘텐츠에 대한 리뷰 콘텐츠 제작 ▲법인 승소 판례, 최신 판례 등의 블로그 원고, 카드뉴스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의 활동 결과물은 산하 SNS 계정에 업로드될 예정이며, 서포터즈들의 개인 SNS에도 공유하게 된다.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법무법인 산하 사옥 산하LAW타워 8층 강의장 ‘청학연(靑學筵)’에서 열린 ‘제1기 서포터즈 발대식’은 산하 경영지원팀 이정한 과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줌을 통한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오민석 대표변호사는 환영사에서 “서포터즈를 운영한 로펌이 거의 없어 대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할까 여부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으나 오히려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일부만 선발하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처음 운영하는 서포터즈다 보니 다소 서툴고 부족한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산하 서포터즈가 대학생들 사이에서 선망이 될 수 있도록 산하와 서포터즈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미란 부대표변호사는 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과 기념품을 일일이 전달하면서 활동을 격려했다.

김미란 부대표변호사는 오리엔테이션에서 ▲법인 연혁과 규모 ▲팀 및 분사무소 소개 ▲산하 SNS(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소개 ▲서포터즈 주요 활동내용 및 운영방안 ▲서포터즈 활동 원칙 및 혜택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소감발표를 통해 법에 대한 관심으로 산하 서포터즈에 지원하게 됐다면서 서포터즈에 선발돼 영광이며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법무법인 산하 제1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마친 후 김미란 부대표변호사와 서포터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법무법인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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