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웃음치료 강좌 등 다양한 체험·참여활동 진행

포레나노원아파트가 14일 전 입주민이 함께 하는 '가정의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포레나노원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 노원구 포레나노원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김영빈, 관리소장 천보화, 위탁관리: AJ대원)는 입주 후 처음으로 5월 가정의달을 기념해 14일 ‘포레나노원 가정의달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전 입주민이 참여하는 포레나노원 보물찾기, 가족 대항 제기차기, 친환경 액자만들기 등 10여가지 체험 및 참여활동 진행을 통해 입주민 화합을 도모했다. 또 어린이들에게 인기인 솜사탕, 팝콘 무료 제공 및 키다리 삐에로 풍선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행사 등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영빈 입주자대표회장은 “입주 당시부터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아파트 분위기를 살리고 입주민 친교의 장을 만들기 위해 본 행사를 준비했다”며 “준비하는 동안 힘들기도 했지만 많은 입주민이 참여해 즐기는 모습을 보니 그간의 어려움이 눈 녹듯 사라졌다”고 활짝 웃었다.

행사에 참여한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체험 및 참여활동으로 진행한 웃음치료 강좌를 듣고 “그간의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이라며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고락현 공동체활성화 이사의 사회로 진행한 50여종의 경품추첨을 통해 서로 선물을 나눈 뒤 봉사자를 포함한 입주자들이 주변 청소를 깨끗이 마치면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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