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 ‘찾아가는 마이홈센터’(센터장 강훈)가 영구임대아파트의 위기 입주자 중 저장강박증이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센터는 저장강박 세대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통한 정신과적 증상관리를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안정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난달 14일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도 중요하지만 사후 관리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관계기관과 주기적인 사례관리회의를 개최해 주민이 주거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