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

경남 김해장유2주공아파트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김해장유2>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경남 김해장유2주공아파트(위탁관리: 주택관리공단, 센터장 옥영길)는 10일 입주민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입주민 대부분이 고령자와 독거세대로 구성돼 있는 단지특성을 고려해 돌발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센터직원들과 경비원, 미화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최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 및 자동제세동기 보급 확산 등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옥영길 센터장은 “입주민과 가족의 소중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 및 관리서비스 를 제공해 입주민의 주거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김해서부서비스센터 관계자가 김해장유2단지 입주민의 자동차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장유2>

한편 13일 김해장유2주공아파트와 현대자동차 김해서부서비스센터는 입주민의 주거복지와 생활편의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김해서부서비스센터에서 정비사 3명이 참여해 기본 성능 점검 및 정비상담, 간단한 소모품 교환 및 오일류·부동액 보충, 실내 향균·탈취,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차량점검을 받은 아파트의 주민들은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고 가계에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옥 센터장은 “행사에 도움을 준 현대자동차 김해서부서비스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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