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품질 안전진단 및 회생전력장치 적용 확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익권 안전관리이사(왼쪽)과 신세계 건설 윤석희 기전담당 상무가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승강기안전공단>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신세계건설(주)과 ‘중대재해에 대비한 지속적인 안전대책 수립 및 ESG경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공단 한익권 안전관리이사와 신세계 윤석희 기전담당상무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세계건설의 빌리브(viLLiv) 아파트 승강기 품질 안전진단 시스템 도입 ▲승강기 운영․유지관리 관련 기술 협력 및 지원 ▲회생전력장치 등 에너지 고효율 제품 적용 및 보급 확대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중대재해 예방 선제적 대응을 위해 승강기 품질 안전진단과 운영․유지관리 기술을 지원하고, 신세계건설은 회생전력장치 등 에너지 고효율 승강기 제품 및 친환경 제품의 적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한익권 안전관리이사는 “승강기 품질 안전진단 협약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용자 안전 확보와 함께 에너지 고효율의 친환경 승강기 보급으로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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