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액 95% 지급 완료, 5% 추가 집행 예정

경기 군포시는 지난달부터 관내 모든 영구임대주택단지의 공동전기료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청>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경기 군포시는 지난달부터 관내 모든 영구임대주택단지의 공동전기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범위는 단지 내 가로등(보안등 포함)과 아파트 공용부분, 공동이용 승강기 및 산업용 전기요금이다.

공동전기료 지원은 공동주택관리법과 군포시 영구임대주택 단지 안의 전기요금 지원조례에 따른 것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영구임대주택 전기료 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올해 신청액의 95%를 신속집행 차원에서 지난달 21일 지급한데 이어, 나머지 5%는 단지별 상황에 맞춰 추가로 지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주택정책과(031-390-07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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